사진 팡고TV의 티저영상 썸네일
[AP신문=오영선 기자] 한국광고총연합회가 공식 유튜브 채널 '팡고TV'를 개설했다.

한국광고총연합회는 7일 광고의 다양한 매력을 알리기 위해 채널을 열게 됐다고 밝혔다.

팡고TV는 국내외 최신 광고 정보와 이슈, 광고 캠페인, 트렌드, 광고인 인터뷰, 브이로그 등 다양하고 흥미로운 광고 콘텐츠를 공개할 예정이다.

광고인, 광고학과교수, 예비광고인, 광고기자 등 광고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함께 참여한다.

광고총연합회는 티저 홍보 영상을 시작으로 트렌드 광고리뷰, 유명광고인 인터뷰, 광고 모델ㆍ음악 소개, 예비광고인 브이로그 등 광고에 관한 궁금증과 이슈를 제작해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낙회 한국광고총연합회 회장은 "디지털로의 재편성되는 광고 환경 속에서 친근하고 쉽게 광고에 대한 다양한 기능과 역할을 알릴 수 있는 방법에 대한 고민을 했다. 팡고TV 채널을 운영하는 것이 협회 여건상 쉬운 일은 아니기 때문에 광고계 많은 분들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대한민국 대표 콘텐츠 산업인 광고가 K-팝, K-드라마 등과 같이 K-문화의 한 축으로써 글로벌 위상 제고에 앞장서고, ‘팡고TV’가 구독자들과의 활발한 소통의 창구로서 국내 대표 광고 콘텐츠 채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광고총연합회는 올해 49주년을 맞이했다. 산하에 광고주협회, 광고산업협회, 온라인광고협회, 광고제작사협회, 광고학회 등 17개 광고관련 단체를 회원사로 두고 있다. 광고정보센터 운영, 조사 연구 발간 사업과 행사 사업, 광고아카데미, 산학연계 대학생 광고공모전 등 교육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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