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신문=하민지 기자] 13일 오후 2시경, 황각규 롯데그룹 부회장이 물러날 거라는 보도가 쏟아졌다.

오후 5시 30분인 현재 매일경제, 중앙일보, 머니투데이, 미디어펜, 조선일보, 더밸류뉴스 등 여섯 개 언론사가 서로 단독이라며 앞다퉈 보도했다. 매일경제가 단독 기사를 두 개 보도해서 황각규 부회장 사임 단독 기사는 현재까지 총 일곱 개다.

한 누리꾼은 난립한 단독 기사 중 한 곳에 "너 단독 아니거든"이라는 댓글을 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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