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으로 광고에 등장한 아티스트 코드 쿤스트, 브린, 민서, 딘의 모습 사진 유튜브 'Apple 대한민국' 캡처

[AP신문=권이민수] 애플 코리아가 8월 11일 공개한 애플의 컴퓨터, 맥(MAC) 광고 'MAC, 그 뒤에서'에 국내 유명 음악 아티스트가 대거 등장했다.

코드 쿤스트, 우원재, 로꼬, 브린, 팔로알토, 넉살, 딘, ODEE 등의 힙합 아티스트와 발라드 가수 민서, 세븐틴, 스트레이 키즈의 방찬, 몬스타엑스의 아이엠 등 아이돌까지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가 총출동했다.

광고는 18일 기준 조회 수 1,659만 회를 돌파했다.

특히 이번 광고는 애플이 국내에서 처음 만든 맥 광고라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맥은 아티스트에게 떼려야 뗄 수 없는 친구다.

'GarageBand', 'Logic Pro X' 등 맥이 지원하는 음악 앱은 아티스트의 음악 작업을 더 쉽고 간편하게 바꿨다.

광고는 음악에 열중하는 여러 아티스트의 모습을 담았다. 작곡ㆍ녹음ㆍ공연 등 각자 음악 작업 중인 아티스트의 곁에는 맥이 있다.

광고 음악으로는 랩퍼 김하온의 '꽃(Prod. AVIN)'이 사용됐다.

애플은 광고와 함께, 애플의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애플뮤직에서 광고에 등장한 다양한 아티스트의 음악도 소개하고 있다.

저작권자 © AP신문 | 온라인뉴스미디어 에이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