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신문=김효진ㆍ오영선 기자]

■ [시사저널]은 '2020 누가 한국을 움직이는가' 조사 결과를 8월 21일 발표했다. 가장 영향력 있는 언론 1위는 JTBC(33.8%)로 KBS(32.4%)를 근소한 차이로 앞섰다. 가장 영향력 있는 언론인은 손석희 JTBC 대표이사로 16년째 지목률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행정관료ㆍ교수ㆍ언론인ㆍ법조인ㆍ정치인ㆍ기업인ㆍ금융인ㆍ사회단체인ㆍ문화예술인ㆍ종교인 각각 100명씩 총 1,000명의 전문가를 대상으로 하는 '누가 한국을 움직이는가' 설문조사는 [시사저널]이 1989년 창간한 이후 31년째 계속되고 있다.

■ [기자협회보]는 8월 21일 '2020년 기자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3년 연속(2017~2019) 신뢰도ㆍ영향력 1위를 기록했던 JTBC는 올해 신뢰도 5위, 영향력 4위로 급락했다. 가장 신뢰하는 언론사를 묻는 질문에는 [조선일보]가 10.1%로 1위에 올랐으며, [경향신문], [한겨레]가 각각 7.4%로 그 뒤를 이었다. 이번 기자 여론 조사는 한국기자협회 소속 188개 언론을 대상으로 8월 7일~11일 사이에 실시했으며 최종 114개 언론사 653명이 응답했다.

■ [국민일보]가 페이스북 운영을 잠정 중단했다. 국민일보는 지난 17일 <[포착] 확진자 맞나? 마스크 내린 전광훈…부인·비서도 감염> 기사를 페이스북에 올렸는데, 이 과정에서 썸네일로 김정숙 여사가 마스크를 내리고 있는 2017년 사진이 게시돼 논란이 일었다. [국민일보]는 8월 19일 페이스북 계정에 사과문을 올리고 "페이스북과 국민일보 홈페이지 운영 프로그램 사이에서 발생한 시스템 오류"라고 해명하며, 문제가 재발하지 않도록 대안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 [MBN] 노조가 재무구조 개선을 이유로 부동산 관련 사업을 분할해 새로운 회사를 설립하기로 한 사측에 반발하고 나섰다. 노조는 8월 25일 성명을 내고 “현재 상황에서 물적 분할을 꾀하는 것은 MBN의 차세대 먹거리라 주장하던 부동산 부문을 빼내 가고, 수익성이 불확실한 방송 부문만 남겨 놓는 꼴"이라고 주장했다.

■ 방송통신심의위원회
-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8월 19일 지난 5월 정의기억연대 의혹 기자회견을 연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의 배후설을 주장한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대해 객관성 위반으로 법정제재 '주의'를 의결하고 전체회의에 상정했다. '주의'는 방송사 재허가ㆍ재승인 심사 때 감점이 반영되는 중징계다.

-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코로나19가 재확산되는 상황에서 가짜뉴스의 심각성을 고려해 통신심의소위원회를 주 2회로 확대 운영한다고 8월 24일 밝혔다. 방심위는 현재 코로나19 관련 사회 혼란 야기 정보 등에 대해 174건의 시정요구를 의결했으며, 2건에 대해 시정요구(접속차단)를 결정했다.

■ [MBC] 2020 시청자위원회가 8월 25일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 공개모집으로 선발된 총 10명의 시청자위원은 앞으로 1년 동안 활동하게 된다.

■ [전국언론노동조합]ㆍ [한국방송기술인연합회]ㆍ[한국PD연합회] 등 언론 단체는 8월 18일 미래통합당이 새 정강ㆍ정책으로 내놓은 'TV수신료 폐지'에 반대하는 공동성명을 냈다. 이들은 성명에서 "수신료의 의미를 전혀 모르는 무지의 소치이자, 내년 있을 보궐선거와 2년 뒤 있을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방송장악 프레임을 씌우려는 뻔뻔함의 소치"라고 비판했다.

■ [KBS]
- 재난방송 주관방송 채널인 [KBS1라디오](FM 97.3MHz)는 8월 21일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KBS 건물이 셧다운(폐쇄) 될 상황에 대비한 모의 방송 훈련의 일환으로, 주중 오전 10시 5분에 방송되는 '정용실의 뉴스브런치' 프로그램을 KBS 본관 앞 야외 이동 중계차에서 생방송으로 진행했다.

- [KBS] 시청자위원회가 8월 24일 출범했다. 인권ㆍ노동ㆍ장애인ㆍ소외계층 등 11개 분야 추천 15명으로 구성된 이번 위원회는 앞으로 2년간 활동한다.

■ [연합뉴스TV]가 내년 1월 '주 52시간 노동제' 의무 도입을 앞두고 9월1일부터 3개월 동안 주 52시간제 노동시간 단축 시범운영에 돌입한다.

■ [전국언론노조]는 8월 19일 CJB 청주방송 회장 이두영을 향한 성명을 발표했다. 故 이재학 피디의 사망 책임을 노조에 전가하고, 노조를 탄압한 전력이 있는 외부인사를 경영이사로 선임하겠다는 사측을 비판하며, 노조의 경고를 계속 무시하면 "전국의 방송 노동자들 전체와 맞서야 할 것"이라고 규탄했다.

■ [방송통신위원회] 한상혁 위원장은 8월 21일 코로나19 재확산 세에 관한 '가짜뉴스'의 생산뿐만 아니라 유포ㆍ확산하는 행위에도 엄정하게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한 위원장은 "가짜뉴스를 유포하는 행위는 국가 방역정책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무너뜨리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중대한 사회적 범죄"라며 가짜뉴스의 추적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신속하게 차단할 것을 강조했다.

■ 카카오

- [카카오]는 8월 24일 이제욱 카카오M 전 대표가 지난달 말에 카카오의 사물인터넷(IoT) 및 통신유통업 계열사 스테이지파이브의 공동대표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이제욱 대표는 SK, SK M&C를 거쳐 2009년 로엔엔터테인먼트에 합류했다. 이후 2018년 카카오M(옛 로엔) 대표와 카카오 수석부사장ㆍCMO(Chief Music Officer)를 맡아 카카오 음악ㆍ영상 콘텐츠사업을 책임졌다.

- [카카오프렌즈]가 8월 22일 대만 타이베이에 첫 번째 플래그십 스토어를 공식 오픈했다. 이번에 문을 여는 타이베이점은 중화권 내 처음 선보이는 정규 매장으로 타이베이 101 타워 부근 타이베이 최고 상업 단지 및 쇼핑 중심지인 신의구에 위치해 있다.

■ [네이트]가 주요 뉴스를 키워드 중심으로 소개하는 신규 뉴스 서비스 '오늘'을 오픈한다고 8월 24일 밝혔다. '오늘'은 범람하는 뉴스 속에서 한눈에 뉴스를 파악할 수 있도록 주요 뉴스의 핵심 키워드를 거품 모양으로 시각화한 뉴스 서비스다. 키워드는 총 10개가 노출되며, 분석 알고리즘을 통해 키워드 당 주요 뉴스 5개를 제공한다. 거품의 크기와 컬러는 키워드 랭킹에 따라 다르게 나타난다.

■ 네이버
- [네이버]는 8월 21일 베트남 우정통신기술대학(PTIT)과 IT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우정통신기술대학은 1953년 설립된 베트남 정보통신기술 분야의 대표적인 대학이자, 베트남 정보통신부 산하의 유일한 대학기관이다. 네이버는 지난 7월 베트남 공과대학 하노이과학기술대학(HUST)에 이어 베트남에서 두 번째 파트너 협력을 맺었다.

- [네이버]는 8월 21일 스포츠ㆍ연예 콘텐츠 제휴 전문 언론사들을 대상으로 '2020 스포츠ㆍ연예 미디어 커넥트 데이'를 온라인으로 개최하고, 뉴스 제휴 언론사들과 마찬가지로 고정 전재료 모델에서 광고 수익 배분 모델로 비즈니스 모델을 변경한다고 밝혔다.

■ [아리랑TV]는 8월 24일, 코로나19 관련 뉴스 조회 수가 약 1억1864뷰(24일 기준)를 넘었다고 밝혔다. 이는 아리랑TV에서 올해 방송한 전체 뉴스 조회 수인 1억 5600만 뷰의 약 64%에 해당하는 수치다.

■ 조선미디어그룹
- [조선일보]가 8월 14일 사보를 통해 '취재기자용 법인카드, 반드시 용처에 맞게 씁시다'라는 글을 기고하고 법인카드 사용에 관해 당부했다. 용도 외 사용과 영수증을 고의적으로 미제출할 경우 "사규에 따라 카드 사용자는 징계 사유가 될 수 있다"고 강조하며 사원들의 협조를 요구했다.

- [조선일보]는 매주 금요일 자 종합면에 건강 정보와 의학 뉴스가 담긴 헬스면을 싣는다고 8월 21일 전했다. 헬스면에는 식이, 운동, 질병 관리 등 최신 의학 연구에 따른 분야별 건강관리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 [민주언론시민연합]은 8월 21일 지난 7월 15일부터 한 달간 6개 종합일간지와 2개 경제일간지에 실린 광복절 광화문 집회 광고 건수를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조선일보ㆍ동아일보ㆍ중앙일보 등 3개 신문은 한 달간 모두 36회 광고를 실었다. 경향신문, 매일경제, 한국경제, 한국일보, 한겨레에는 광화문 집회 광고가 없었다.

■ [머니투데이]는 8월 22일 사랑제일교회 등 현장을 취재한 자사 취재기자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알렸다. 해당 기자는 증상이 의심되기 시작한 21일부터 자가 격리 중이지만, 무증상이었던 19일부터 21일 오후까지 현장 취재업무를 진행한 것으로 파악됐다. 머니투데이는 방역 당국과 접촉대상 방문 장소를 확인해 곧바로 후속 조치를 취했다.

■ [아시아경제]가 인턴기자 모집 광고를 게재하며 김성모 작가의 그림을 무단으로 사용해 논란이 일었다. [아시아경제]는 25일 [AP신문]에 "일종의 해프닝"이라며, 김성모 작가의 법적 조치에 대응하고 해결책을 찾기 위해 노력하는 중"이라고 전했다.

- 관련기사 [애드체크] 아시아경제 김성모 만화 도용

■ [JTBC] 손석희 사장이 최근 기자들에게 사내 이메일을 보내 "코너의 개편 정도가 아니라 아예 뉴스의 체제를 바꿔보자"며 혁신을 주문했다고 [미디어오늘]이 8월 25일 보도했다. 손 사장은 메일에서 "우리가 만든 뉴스 모델이 이미 모든 타 방송 뉴스에 의해서 벤치마킹되고, 이제 우리가 그들과 비교우위에 있지 못하다면, 우리는 또 한 번 새로운 뉴스 모델로 새롭게 방송 뉴스사를 써보는 건 어떠냐고 제안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 [지역신문발전위원회]가 '2020년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지역신문제안사업' 지원 대상자(보조사업자)를 발표했다. 심의 결과 [강원도민일보] 등 5개 일간지와 거제신문, 고양신문 등 17개 주간지가 선정됐다.

■ 한국언론진흥재단
- [언론재단]이 '2020년 기획취재 지원사업(6차)'과 '2020 소외계층보도 지원사업(2차)' 선정 결과를 8월 24일 발표했다. 기획취재 지원사업에는 [미디어펜], [조세일보], [중앙일보], [더팩트], [대덕넷] 등 6개 언론사가, 소외계층보도 지원사업에는 [미디어펜], [투데이신문] 등 2개 언론사가 선정됐다.

- [언론재단] 신임 이사장 최종 후보로 김지영 세명대 저널리즘스쿨 교수, 정운현 전 국무총리 비서실장, 표완수 전 시사IN 대표이사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미디어스]가 8월 24일 보도했다. 언론재단은 이달 27일 면접을 통해 복수 후보자를 문화체육관광부에 추천할 예정이다.

■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는 8월 20일 '제46회 케이블TV 지역채널 우수프로그램 시상식'에 접수된 136편의 응모작 중 보도 4편, 특집 2편, 정규 2편 등 분야별 총 8개의 우수작품상을 선정했다고 전했다. 지역 선거구 획정 문제와 사학 채용 비리 등 지역사회 숨겨진 이슈를 조명한 케이블TV 지역채널들이 주목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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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타

▷ 코로나19의 재확산이 방송가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CBS]사옥은 19일 자사 기사의 코로나19 확진에 따라 사옥을 폐쇄했고 이어 다음날 [SBS]프리즘타워도 확진자 발생으로 폐쇄됐다. [MBC]는 18일부터, [SBS]는 19일부터 필수 인력을 제외한 전 직원이 재택근무를 시행 중이다. [KBS]는 주요 드라마 제작을 24일부터 30일까지, [CJ ENM] 계열사인 [tvN]과 [OCN]의 드라마 제작은 24일부터 31일까지 중단한다. 이 밖에도 [Mnet]ㆍ[JTBC] 등 다수의 방송사에서도 드라마와 예능 등의 제작과 편성에 차질이 생기고 있다.

▷ 서울YWCA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의뢰로 진행한 '6월 예능ㆍ오락프로그램 모니터링' 결과를 8월 20일 발표했다. 전체 출연자 성비는 남성이 250명(64.1%), 여성이 140명(35.9%)으로 남성이 여성보다 1.7배 이상 많았다. 고정출연자 경우 남성이 121명(85.8%), 여성이 20명(14.2%)으로 남성이 6배 더 높았다.

▷ 지하철에서 핸드폰으로 여성을 불법 촬영한 혐의를 받는 SBS 김성준 전 앵커에게 법원이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40시간 수강 명령도 내렸다.

▷ [국경없는기자회(RSF)]는 8월 19일(현지시간)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인 보수 유튜버 우종창(전 월간조선 기자) 씨를 언급하며 '취재원을 밝히기를 거부해 수감된 한국 언론인의 석방을 요구한다'는 제목의 입장문을 인터넷 홈페이지에 게재했다. 이에 대해 문화체육관광부는 21일 보도자료를 내고 RSF의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며, "법원은 해당 사안을 합리적인 근거나 검증 절차 없이 막연한 추측만으로 악의적이고 심히 경솔한 방송을 한 것으로 보고서 허위사실적시 명예훼손과 관련해 법적 판단을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 케이블방송 사업자 [CMB]가 법무법인 김앤장을 매각 법률 자문사로 선정했다고 8월 19일 밝혔다. CMB는 "매각 법률 자문사를 통해 거래의 안정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고 매각 절차의 신속성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인터넷기업협회]는 "최근 구글의 앱 수수료 확대 방침에 우려를 표한다"며, 방송통신위원회에 구글 미국 본사와 구글코리아에 대한 전기통신사업법 위반행위 신고서를 제출했다고 8월 24일 밝혔다. 구글은 현재 게임 앱에 대해서만 유료 결제 시 구글플레이 앱의 결제 시스템 내에서 하도록 하고, 결제 금액의 30%를 수수료로 가져간다. 구글은 게임 외 다른 앱에도 이 같은 결제 방식을 강제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 행사ㆍ이벤트

▷ [강원일보사]와 삼척시는 8월 26일 오후 3시 시청 시민회의장에서 '한국판 뉴딜정책 시행에 따른 삼척시 대응전략'을 모색하는 시민포럼을 개최한다. 시민포럼은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기 위해 30여 명의 방청객만 입장한다.

▷ [카카오]가 8월 24일부터 '2021 신입 개발자 공개 채용'을 시작했다. 채용 규모는 세자릿수다. 이번 공채는 카카오, 카카오게임즈, 카카오페이, 카카오페이지 등 총 8개 공동체에서 동시에 진행하며 지원자는 최대 2지망까지 지원 희망 회사를 선택할 수 있다. 카카오는 지원서에 학력, 전공, 나이, 성별 등의 정보를 받지 않는 블라인드 채용 방식을 2017년부터 이어오고 있다.

▷ [경향신문사]와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가 제18회 '민족화해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 추천 대상자는 경제, 문화, 사회운동 등 각 분야에서 민족화해와 협력, 국민통합과 평화통일에 기여하고 있는 개인 또는 단체이며 시상 부문은 민간교류, 국민통합, 통일준비 세 부문이다. 접수 마감은 오는 9월 30일이다.

▷ [언론재단]과 세종연구소 일본연구센터는 오는 9월 8일 오후 2시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한일관계 현황과 개선 방향 - 언론의 역할을 중심으로'를 주제로 '한ㆍ일 언론인 (화상) 대화'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언론재단 유튜브 채널로 생중계된다.

▷ [매경미디어그룹]이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코드게이트 2020'이 9월 3~4일 양일간 온라인 대회로 개최된다. 코드게이트는 해킹방어 대회로 올해 참여하는 팀은 41개다. 이번 대회는 온라인에서 실시간으로 진행된다.

▷ [머니투데이]가 주관하고 국회수소경제포럼이 주최하는 '2020 그린뉴딜 엑스포'가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열린다. 행사에서는 수소 등 친환경ㆍ고효율 에너지 활성화를 통한 한국 경제의 새로운 미래를 모색할 예정이다.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지하 2층 알림터에서 열리며 주요 행사를 온라인으로 중계한다.

▷ [한국언론인협회]는 오는 9월 18일 전경련 회의장에서 '제5기 방송통신위원회의 역할과 과제'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 [한국경제]는 8월 27일 '온라인 2020 한경 재테크쇼'를 연다.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되며 공식 사이트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청 할 수 있다. '코로나 시대, 위기를 기회로 바꿀 재테크 전략'이라는 주제로 주식, 부동산, 세무 분야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한다.

■ 해외

▷ 일본 [NHK] 히로시마 방송국은 8월 24일 홈페이지를 통해 1945년 히로시마 원폭 투하 당시의 전후 상황을 전하는 가상의 히로시마 시민 트윗을 연재하면서 한국인 차별을 조장할 수 있는 표현을 게재한 것에 대해 사과했다. NHK 히로시마는 지난 3월부터 태평양전쟁 당시 실존 인물 3명의 일기를 토대로 가상의 트윗을 매일 올려 화제를 모았지만, 중학교 1학년 소년의 가상 트윗 일부가 당시 조선인을 차별적으로 표현해 논란을 일으켰다.

▷ 남아프리카 모잠비크의 주요 야당지 신문사인 주간 [카날드모잠비크]와 일간 [카날모즈]의 건물이 화염병 공격을 받아 전소됐다고 AP통신이 지타마르 뉴스통신을 인용해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두 신문사의 사무실과 집기는 완전히 불에 탔으며 현장에선 범행에 사용된 가솔린 통이 발견됐다. 현지 인권운동가들은 이번 방화 공격을 야만적 범죄로 규탄하면서 "표현의 자유가 공격을 당했다"고 말했다. 카날은 며칠 전 모잠비크의 유력자들이 수백만 달러의 이권이 걸린 연료 소매사업의 통제를 꾀하고 있다고 폭로한 바 있다.

■ 인사 (8/18 ~ 8/25)

[뉴데일리] ▲ 금융부장 김동욱 ▲ 증권부장 정성훈 (8/18)

[조선미디어그룹 조선영상비전] ▲ 멀티미디어영상부장 조인원 (8/18)

[서울미디어그룹] ◇ 이뉴스투데이 ▲ IT과학부장 김태형 (8/18)

[비욘드포스트] ▲ 총괄본부장 이순곤 ▲ 편집국장 유제원 ▲ 경제산업부장 강기성 ▲ 경제팀장 손인성 (8/18)

[뉴스저널리즘] ▲발행인·편집인 박보근 (8/18)

[경남신문사] ◇승진 ▲부국장 고비룡 ▲부국장대우 김한근 ▲부장대우(편집부장 직무대행) 강지현 ◇전보 ▲광고영업국장 허승도 ▲출판국장 겸 편집국 수석편집위원 심강보 ▲논설실장 겸 경영지원실 위원 김용대 ▲경영지원실장 이병문 ▲출판국 출판부장(국장) 김명현 ▲〃출판부 부국장 정오복 ▲편집국 부국장 문화체육부장 허철호 ▲〃 경제부장 양영석 ▲〃 부국장대우 정치부장 이상규 ▲〃 사회부장 이준희 ▲〃 뉴미디어영상부장 김승권 ▲〃 사진위원 겸 출판부 부국장 전강용 ▲총무사업국 총무부 부국장대우 배창한 ▲경영지원실 부장 최문호 ▲〃 부장대우 신민호 (8/18)

[쿠키뉴스] ◇ 경영기획본부 ▲ 지식재산사업팀장 최주현 (8/19)

[KBS] ▲ 제작1본부 라디오센터 라디오편성기획국 라디오편성부장 이은미 (8/20)

[뉴시안] ▲ 산업·유통 부국장 정영일 (8/20)

[on충청] ▲ 대표·편집인 임도혁 (8/20)

[방송통신위원회] ▲ 상임위원 김현, 김효재 (8/20)

[위키리크스한국] ▲ 편집국 산업부장 김양하 (8/24)

[씨네21] ▲ 부사장 황충연 (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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