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PR대상’ 대상에 에스코토스컨설팅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정책 의견수렴과 위기관리 통합체계 구축 인정받아

김상준 승인 2020.11.20 14:40 | 최종 수정 2020.11.20 14:41 의견 0
한국PR협회 대상을 수상한 에스코토스컨설팅 홈페이지 캡쳐


[AP신문= 김상준 기자] 한국PR협회가 주관하는 ‘2020 한국PR대상’ 대상에 전략 커뮤니케이션 전문회사 에스코토스컨설팅(대표 강함수)이 선정됐다.

에스코토스컨설팅은 지난 11월 19일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온라인 시정 모니터링 및 소통 전략 수립 체계 개발 및 적용’이라는 프로젝트로 한국PR협회가 주관하는 ‘2020 한국PR대상’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체계적인 소셜 리스닝(Social Listening) 체계와 실행 프로세스를 정립해 서울시의 정책과 관련한 시민 의견수렴에서부터 소통방안 및 위기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실제 적용했다는 점을 인정받은 결과다.

해당 프로그램은 온라인과 소셜미디어에서 서울시 정책 관련 시민들의 의견 수렴하고 그 안에 숨겨진 쟁점을 정확히 파악해 정책 의사결정, 소통 방안의 기초 자료로 적극 활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코로나19 대응과 관련한 시민들의 실제 의견을 선제적으로 수집함으로써 빠른 방역 조치와 시민 소통 정책에 적극 반영할 수 있었다.

데이터를 대량으로 수집하고 긍·부정 감성분석에 치중해 온 기존 빅데이터 모니터링의 한계를 극복했다는 평가와 함께, 프로젝트 진행을 통해 구축된 시스템이 서울시뿐만 아니라 공공영역에서 빅데이터를 활용한 정책 모니터링과 소통전략 구축을 위한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

에스코토스컨설팅 강함수 대표는 “디지털 시대에 여론을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 고민이 많은 것이 사실”이라면서, “그 여론을 파악하고 경청하는 것이 쉽지 않지만, 이번 프로젝트의 수행으로 향후 공공영역의 정책 의견수렴과 소통방안 설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에스코토스컨설팅은 체계적 리서치를 바탕으로 기업과 조직의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제공하는 커뮤니케이션 컨설팅 전문 회사로, 서울시와 질병관리청 등 다양한 정부 기관을 비롯해 국내 대기업들에게 명성관리 및 위기관리를 위한 다양한 PR 전략 제안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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