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 수성 위버센트럴 투시도

[AP신문= 김상준 기자] 부동산 주택시장에서 명문학군을 형성한 주변 아파트는 예전부터 ‘흥행 불패’ 단지로 여겨왔다. 최근 부동산 시장이 어린 자녀를 둔 3040세대를 중심으로 재편되면서 우수한 교육 여건을 갖춘 곳이 아이 키우기에 최적의 조건으로 주목 받고 있다.

실제로 작년 2월 경기도 수원에서 분양한 ‘매교역 푸르지오 SK VIEW’는 수원중·고교 등 명문학군과 가까운 곳에 자리하고 있어 평균 145.7대 1의 높은 경쟁률로 청약을 마감했다. 현대건설 또한 인천 송도국제도시에서 지난해 3월 분양한 ‘힐스테이트 송도 더스카이’도 804가구 모집에 5만8,021명이 몰리며 평균 72.1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청약 열기에 힘입어 집값 상승세도 가파르다. ‘서울 3대 학군’ 중 하나로 불리는 대치동에 위치한 ‘대치 동부센트레빌’은 전용 146㎡가 올해 2월 초 39억2,000만원에 거래됐다. 같은 타입이 지난해 3월 31억9,000만원에 거래된 것과 비교하면 수 억 원대의 프리미엄이 붙었다. 대구 수성구에 위치한 ‘수성코오롱하늘채’도 전용 126㎡가 지난해 12월 15억1,000만원에 거래돼 전년 대비 2억 이상 올랐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전통 명문학군이 위치한 지역 일대 아파트의 인기가 상승하고 있다”며 “오는 2025년부터 특목고의 일반고 전환 예고에 전통 명문 학군에 대한 수요는 늘어날 전망이다”라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대구 수성구에서 공급하는 ‘수성 위버센트럴’이 화제다.

단지는 대구광역시 수성구 수성2가 125-3번지 일원에 664가구(예정) 규모로 조성된다. 최근 소형화되고 있는 주거 트렌드에 맞춰 실수요자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59~84㎡의 중소형 타입으로만 구성된다. 게다가 청약통장이 없어도 자격요건만 만족하면 내 집 장만이 가능한 아파트라 수요자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단지 바로 앞에 동일초등학교, 대구동중학교 등을 품은 학품아 단지인데다 대구과학고, 신명여고, 남산고등학교 등도 가깝다. 학원이 대거 밀집해 있는 범어동과도 가까워 교육 여건도 우수하다.

교통인프라는 대구지하철 2호선 대구은행역과 3호선 수성시장역 사이에 위치한 더블역세권 아파트로 두 지하철역을 도보로 이동이 가능하다. 또한 신천대로, 달구벌대로, 신천동로, 동대구로 등 대구 도심을 관통하는 주요 도로로 빠르게 접근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는 신천이 위치해 있어 신천 수변공원의 산책로를 통해 쾌적한 자연 환경을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범어공원, 야시골공원이 차로 10분 거리에 있으며 수성못유원지 이용도 용이하다.

단지 내에는 충분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수변정원의 조성이 계획돼 있고, 아이들을 위한 어린이 놀이터도 조성될 예정이다. 특히 대구 최초로 AIoT 음성 솔루션이 적용돼 음성 인식과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자동차 제어, 엘리베이터 호출, 스마트커튼 등 편의 기능과 인공지능을 탑재한 공기청정 시스템 Sys Clein, 방문자 확인 등 청정·보안 시스템을 편리하게 통제할 수 있다.

한편, 홍보관은 대구광역시 수성구 동대구로 123 황금빌딩 2층에 위치한다. 대표전화 및 홈페이지 예약을 통해서만 입장이 가능하며, 코로나 방역을 위해 홍보관 내에 방역게이트 설치 및 1일2회 방역소독을 시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AP신문 | 온라인뉴스미디어 에이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