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 인천검단1차 디에트르 더 펠리체 투시도

[AP신문= 김상준 기자] 최근 주택시장에서 2기 신도시로 진입을 원하는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대표적인 2기 신도시로 손꼽히는 '인천 검단신도시'의 인기가 아파트 '단지 내 상가'로 이어지고 있다.

아파트 단지 내 상가의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대방건설이 이달 24일(토) '인천검단1차 디에트르 더 펠리체(GS THE FRESH포함, 총 30개호실)' 및 '인천검단2차 디에트르 에듀포레힐(GS THE FRESH, 총 6개호실)'에 대한 단지 내 상가 공개입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디에트르 더 펠리체’ 단지 내 상가는 지상 1층과 2층으로 이루어진 2개 동으로 총 30호실로 구성된다. '인천검단1차 디에트르 더 펠리체' 단지 내 상가는 단지 주변 아파트 약 6,500여세대의 배후 수요를 품은 단지로 주목 받고 있다.

상가는 단지 주변 타아파트들보다 빠른 입주가 예정되어 있어 프랜차이이즈 가맹 및 기타 상가 선점에도 비교우위를 가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아파트 단지는 남측에 1동상가, 북측에 2동상가로 구성되어 있으며, 남측1동상가 1층에는 GS 더 프레시(구. GS수퍼마켓)가 입점 예정이며, 남측1동상가 2층은 아파트 단지 1층에서 바로 접근이 가능하게 설계됐다. 북측2동상가는 학교, 유치원 및 주민센터 등이 인접하여 들어설 예정이고, 상가 구성은 1층 5칸, 2층 5칸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편, 대방건설은 같은 날 ‘디에트르(1차) 더 펠리체’, ‘디에트르(2차) 에듀포레힐’의 ‘GS 더 프레시(구. GS수퍼마켓)’의 2곳에 대한 공개 입찰도 동시에 진행한다.

상가 공개입찰은 4/24일(토) 공개 경쟁입찰로 낙찰자를 선정하며, 입찰 장소는 ‘디에트르’ 견본주택 (경기도 김포시 장기동 1888-9번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AP신문 | 온라인뉴스미디어 에이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