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광고] "10년 만에 돌아온 부라보콘 광고" 해태아이스크림-제일기획, 반전 재미로 MZ 세대 공략

- 액션 느와르 영화 컨셉 접목… 배우 이병헌 캐스팅으로 광고 몰입도 높여

- CM송, 하트 디자인 등 브랜드 헤리티지 유지해 중장년층 향수도 자극

배세진 기자 승인 2021.04.21 11:00 | 최종 수정 2021.04.21 19:49 의견 0
[사진 = 부라보콘 광고 이미지/ 제일기획 제공]

해태아이스크림의 스테디셀러 ‘부라보콘’이 10년 만에 광고를 선보이며 MZ 세대 공략에 나섰다.

제일기획이 제작한 이번 광고는 MZ 세대의 관심과 흥미를 불러일으키기 위해 액션 느와르 영화 컨셉에 반전 재미를 더했다. 특히 액션 느와르 장르의 대표 배우 이병헌을 모델로 기용해 광고 몰입도를 높였다.

총 2편의 광고 중 먼저 선보인 ‘열두시의 결투’ 편은 액션 영화 속 자동차 추격신을 방불케 한다. 이병헌이 차를 운전해 누군가를 만나러 가는 긴박한 장면에서 갑자기 ‘열두시에 만나요 부라보콘’ CM송이 흘러나온다. 이후 조카와 친구들에게 부라보콘을 사주는 장면으로 바뀌며 반전 재미를 선사한다. 또한 후속편으로 공개될 ‘느와르’편도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광고는 반전 재미와 함께 부라보콘의 헤리티지(전통)이라 할 수 있는 ‘열두시에 만나요 부라보콘’ CM송을 현대적으로 편곡하고 하트 모양의 디자인을 광고에 반영해 부라보콘의 오랜 팬이라 할 수 있는 중장년층의 향수를 자극한다는 점도 특징이다.

제일기획 임태진 CD는 “오랫동안 쌓아온 브랜드 자산을 최대한 활용하는 한편, 임팩트 있는 빅모델과의 시너지를 강화하기 위해 배우 이병헌씨를 섭외했다. 정극 연기는 물론 모델의 엉뚱함을 동시에 담아 반전 재미가 있는 콘텐츠로 소비자에게 다가가고자 했다”고 말했다.

한편, 부라보콘은 1970년대에 출시된 대한민국 최초의 콘 아이스크림으로 지난 50년간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해태아이스크림은 10년 만에 대한민국 대표 아이스크림의 존재감을 다시금 끌어올리기 위해 이번 광고를 선보였다. 향후 광고와 연계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해태아이스크림 관계자는 “10년 만에 새롭게 선보인 광고를 통해 대한민국 대표 아이스크림의 위상을 이어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AP신문 = 배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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