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현 부안군수가 김태연 양과 키높이를 맞춰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부안군 제공>

[AP신문=권세리 기자] 전북 부안군은 국악신동 김태연 양을 관광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부안 출신으로 미스트롯에서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였던 김 양은 '아기호랑이'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다.

부안군은 김태연 양을 관광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앞으로 문화 행사 참여 등 부안 홍보에 나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큰 경연대회에 참가해 부안을 알리고 군민에게 희망과 기쁨을 줘서 고맙고 대견하다"며 "앞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트로트 가수가 되기를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김 양은 "부안군의 모든 분들이 응원해 주셔서 큰 힘이 됐다"며 "부안에서 태어난 인연을 소중히 여겨 앞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부안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일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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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태연(톱스타엔터테인먼트, 린브랜딩), 부안군 관광홍보대사 위촉
▷배우 최우식(매니지먼트 숲), 서울대병원 후원회 홍보대사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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