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 세종 리체스힐 투시도


[AP신문= 민홍기 기자] 최근들어 부동산시장에서 공원을 품은 상가가 지역의 쇼핑 지도를 바꾸고 있다.

동탄 호수공원과 직접 연결된 ‘동탄 레이크꼬모’는 레이크존, 액티비티 및 페스티벌이 펼쳐지는 플라자존과 F&B, 리테일 등 다양한 취향이 공존하는 스트리트존 등 테마와 MD구성으로 동탄2신도시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등장했다.

또한 광교호수공원과 연결된 체험형 잔디광장을 조성한 ‘앨리웨이 광교’도 주말 가족 나들이 모임 또는 데이트족들로 항상 붐비고 있다.

공원은 평일에 인근 주민들이 운동이나 산책을 위해 찾는 공간으로, 주말에는 나들이족의 휴식 공간으로 방문객이 많이 방문한다.

특히 코로나 시대 야외활동이 늘면서 공원을 방문하는 수요가 늘어나는 추세다. 공원 옆 상가는 이런 유동인구 수요를 그대로 흡수할 수 있다. 그야말로 주변 환경도 경쟁력인 시대인 셈이다.

이런 가운데 세종시에서 약 58,000㎡의 문화공원(예정)을 품은 상업시설 ‘세종 리체스힐’이 이달 분양할 예정이다.

약 58,000㎡의 문화공원(예정)과 단지 앞 간선급행버스 BRT해밀리정류장이 있는 입지적 장점을 활용한 설계를 도입해 문화공원(예정)을 찾은 방문객 수요를 그대로 흡수할 수 있는 오픈파크 스트리트몰로 구성될 예정이다.

여기에 문화공원과 연계한 공유공지와 BRT도로와 연계한 공개공지가 계획돼 있으며 문화공원을 공유하고 상가를 연결하는 부대시설 복합계획으로 걷기좋은 가로중심의 커뮤니티가로와 최신트렌드를 담은 공유, 프라이빗가든으로 설계됐다.

단지 인근에 유치원부터 초등학교·중학교·고등학교가 예정돼 있고,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 국제고 및 단지 인근 인문·과학·예술 통합 캠퍼스형 고교가 추진중에 있어 학생 및 학부모 수요도 기대할 수 있다.

생활인프라로 세종시 첫 번째 종합병원인 세종충남대병원과 홈플러스, 오가낭뜰공원, 기쁨뜰공원, 갈운천, 세종필드CC가 있다.

유동 인구 외에도 총 1567세대의 ‘세종 리첸시아 파밀리에’ 입주민의 고정수요는 물론 산과 공원으로 둘러싸인 6-3·4생활권의 약 1만 2000여 세대의 배후수요를 품고 있다.

세종시 6-3생활권 H2블록, H3블록에 들어서는 ‘세종 리첸시아 파밀리에’의 주상복합 상가세종 리체스힐’은 지상 1~2층, H2블록 132실, H3블록 60실 총 192실로 구성된다. 6-3,4생활권은 상업용지비율이 낮아 경쟁할 상업시설이 적고 희소성이 있어, 초기 상가 입주자는 선점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한편, 세종 리체스힐 홍보관은 세종시 대평동 264-1번지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2024년 0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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