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마곡골든시티 조감도


[AP신문= 민홍기 기자] 서울 강서구는 2030 서울 플랜에서 지식기반산업 개발을 위한 거점 육성중심지로 뜨고 있으며 그중에도 마곡지구는 김포공항 및 상암동과 연계해 개발이 거론되고 있다. LG, 롯데와 같은 대기업들과 외국계 글로벌기업, IT강소기업 등이 마곡지구로 모이면서 향후 마곡지구는 첨단산업의 거점지로 떠오를 전망이다.

마곡지구로 일자리가 공급되고 인구가 모여들면서 그간 경기침체로 부진을 겪어 왔던 방화뉴타운 정비사업 또한 속도를 내고 있다. 방화2,3,5구역이 정상적으로 추진중이며 6구역은 2019년 HDC현대산업개발이 시공사로 선정되었다. 완성도 높은 자족도시로 변모하고 있는 마곡지구의 방화7구역에 자리잡은 마곡골든시티는 미래 가치에 대한 기대가 더해지면서 실수요자와 투자자들 사이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다양한 생활편의시설 등 마곡지구의 인프라뿐 아니라 마곡골든시티가 들어서는 공항동의 인구분포에서도 그 성장성을 짐작할 수 있다. 공항동은 거주인구 2만 4,660명에 1만 898세대로 인구대비 세대수가 44%에 이르는 강서구 평균 이상의 거주인구를 가지고 있다. 반면 주거지는 다가구주택 중심으로 세대별 아파트 보급률이 28%에 머물러 인근 등촌동이 70%, 가양동이 94%를 보이는 데에 비해 현저히 낮은 수준이다. 때문에 새 아파트에 대한 갈증이 높은 지역으로 볼 수 있다.

마곡골든시티가 주목받는 또 다른 이유는 합리적인 공급가이다. 마곡지구 내에 2017년 준공된 아파트들의 평당가는 4000만원을 웃도는 데에 비해 마곡골든시티는 지역주택조합사업으로 진행되어 보다 합리적인 평당 1800만원대의 공급가로 예정되어 경쟁력이 상당할 것으로 예측된다. 지역주택조합 사업은 청약 통장이 필요없고 수도권지역 1년 이상 거주한 무주택자 또는 85㎡이하 1채 보유자의 조건을 충족하면 아파트 조합원으로 가입이 가능하다.

5호선 송정역과 9호선 공항시장역 도보 2분 거리로 더블역세권을 누리는 마곡골든시티는 인천국제공항과 김포공항을 포함한 수도권 광역교통방에 직결된 서울 서남부 관문 지역인 마곡지구의 이점을 공유한다. 발산지구와도 가까워 더블생활권을 누리며 김포공항 주변 개발에 따른 수혜도 기대해볼 만 하다.

최근 아파트 분양시장에서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의 인기가 지속되는 것을 반영하여 마곡골든시티도 트렌드에 맞는 중소형 평형대로 구성한다. 중소형 평형대로 구매 시 비교적 가격부담이 적으며 실수요층이 탄탄하다.

한편, 주택홍보관은 강서구 공항대로 206, 나인스퀘어 3층에 위치한다. 방문은 코로나19 감염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해 사전 예약 방문제로만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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