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 ©NH투자증권]
NH투자증권(대표이사 정영채)은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홈 화면을 사용자 중심으로 개편했다고 9일 밝혔다.

나무(NAMUH)/QV 앱에 ▲트레이딩 ▲상품·솔루션 ▲나의 자산으로 세분화한 3단 홈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들이 니즈에 맞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트레이딩 홈’의 경우, 야간에는 해외주식에 최적화된 ‘나이트홈’으로 자동 설정돼 해외주식 거래도 쉽게 가능하다.

NH투자증권 MTS ‘홈 서비스’는 일평균 약 100만명의 고객이 이용할 만큼 NH투자증권의 대표 서비스다. 고객은 따로 로그인하지 않아도 ‘실시간 Best’ ‘투자고수’ 등 종목 정보와 AI를 활용한 종목 뉴스와 최근 이슈 뉴스 등을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NH투자증권은 이번 앱 개편을 통해 업계 최초로 ‘스위처’ 기능도 도입했다. 최신 UI/UX(사용자 인터페이스·경험)인 ‘스위처’는 MTS 오른쪽 하단의 퀵메뉴 단축키로 앱 화면 간 이동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툴로, 쉽고 간편하게 최근 방문한 페이지 확인이 가능하다.

특히 고객이 앱에서 자주 사용한 메뉴를 자동으로 집계해서 보여주는 기능 및 해외 거래 관련 메뉴 등을 통해 앱을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NH투자증권은 '나이트홈' 서비스, '스위처' 개발 등을 시작으로, 향후 더욱 다양한 IT 기술을 활용한 혁신을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NH투자증권 Digital영업본부 김두헌 본부장은 “NH투자증권은 5월 기준 월간 활성 이용자(MAU) 322만명의 플랫폼 트래픽을 보유하고 있다”며 “이번 3단 홈 서비스 개편을 시작으로 앱 이용 고객의 다양한 관심사를 선제적으로 파악해 플랫폼을 통한 디지털 혁신 경험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AP신문 = 이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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