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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이마트 성수점에서 모델들이 최근 '대세 맛'으로 떠오르는 '민트초코 스낵 모음전'을 소개하고 있다 = ©이마트]

[AP신문 = 이주원 기자] 이마트가 최근 MZ세대 대세 아이템으로 떠오른 '민트초코' 스낵 모음전을 진행한다.

이마트는 오는 28일까지 오리온, 롯데제과 등의 민트초코 스낵류 신상품 8종을 행사카드로 2개 이상 구매 시 20% 할인 판매하는 '민트초코 모음전'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대표 상품으로는 '오리온 다이제볼 민트초코맛(42g)'을 980원에, '롯데 ABC초코쿠키민트초코(130g)'를 2380원에, '롯데 롯샌민트초코(315g)'는 3580원에 판매한다.

과거 소수 마니아층만 찾던 민트초코가 최근 SNS 등 MZ세대를 중심으로 대세 아이템으로 인식되며, 식음업계의 주요 트렌드로 부상하고 있다.

이마트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식음업계에서 민트초코 신상품 출시가 이어짐에 따라, 1월부터 7월 18일까지의 관련 상품 매출이 전년 같은 기간보다 436%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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