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진짜 필요한 플레이리스트 = ©지니뮤직]

[AP신문 = 이주원 기자] 지니뮤직(대표 조훈)은 22일 AI음악플랫폼 지니가 6월 앱업데이트로 연령, 날씨, 계절을 고려한 개인 맞춤형 큐레이션 서비스를 강화했고 1개월간 플레이리스트 음원 스트리밍이 64.5% 증가했다고 밝혔다.

플레이리스트 스트리밍 증가추세와 함께 지니뮤직은 고객과 직접 소통하는 채널을 늘려 고객 한 명 한 명이 원하는 ‘나에게 진짜 필요한 음악플레이리스트’를 찾아 나섰다.

지난 6월 지니뮤직은 ’나에게 필요한 플레이리스트 주제는?’으로 고객 소통 프로모션을 진행한 결과 고객참여가 2만건이 훌쩍 넘었고, 고객이 원하는 플레이리스트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이 접수됐다.

지니 고객이 가장 많이 원한 ‘나에게 필요한 플레이리스트’ 1위는 공부할 때 듣는 음악이었다. #벼락치기 공부할 때 듣는 음악, #야자시간 공부 잘되게 해 줄 플레이리스트, #수학공부하고 싶어지는 노래, #공부자극 되는 음악 등을 원했다.

이에 지니뮤직은 지난 19일 #없던 집중력도 생기는 공부할 때 듣는 음악 플레이리스트를 공개했다. 지니DJ의 휴먼터치와 빅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한 AI추천을 통해 백색소음처럼 편안하게 들을 수 있는 해외음악, 크로스오버 연주곡 등 공부에 집중할 수 있게 도움을 주는 음악 15곡을 선보였다.

‘나에게 필요한 플레이리스트’ 2위는 ‘퇴근 후 지친 나를 위한 음악’, 3위는 ‘출근길 힘 나게 하는 음악’이었다. 4위는 ‘새벽에 듣는 김성적인 노래’, 5위는 ‘여행가면서 듣는 음악’이었다.

그 외 #연인에게 사랑해 대신 들려줄 수 있는 노래, #잠든 근육도 깨워주는 홈트 플레이리스트, #상사와 카풀할 때 어색하지 않을 음악, #소개팅 나갔는데 1시간 만에 돌아오는 나를 위로해주는 노래’, #마스크 속 립싱크 가능한 띵곡 등 공감할 수 있는 플레이리스트 주제들이 다양하게 올라왔다.

한편, 지니뮤직은 고객과 함께하는 플레이리스트를 만들기 위해 오는 8월1일까지 ‘여름에 필요한 플레이리스트’를 주제로 고객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응모 사연 중에서 인상적이며 공감되는 주제를 선정해 지니의 여름음악 플레이리스트를 선사하고, 추첨을 통해 다이슨 쿨 선풍기, 에어팟 프로 등 선물도 제공할 계획이다.

지니뮤직 이상헌 전략마케팅실장은 “나에게 필요한 플레이리스트를 주제로 고객소통 프로모션을 진행한 결과 고객들이 큰 관심을 보이며 2만 건 넘게 의견을 남겼다”며 “이를 반영해 당사는 음악서비스 고도화와 함께 다양한 고객소통채널을 확대, 운영해 고객이 원하는 맞춤 플레이리스트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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