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윤 크리테오코리아 신임 대표 = ©크리테오코리아]

[AP신문 = 이진성 기자] 글로벌 기술 기업 크리테오가 크리테오코리아 신임 대표로 김도윤 미드-마켓 세일즈팀 본부장을 선임했다고 4일 밝혔다. 김도윤 대표는 향후 국내 사업 목표 달성을 위한 크리테오코리아 사업 전략 수립을 총괄하게 된다.

크리테오코리아는 김도윤 대표를 선임함으로써 최근 발표한 브랜드 정체성 강화와 비전 실현에 집중할 계획이다.

김도윤 대표는 광고 업계에서 18년 이상의 경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브랜딩 및 퍼포먼스광고 중심으로 고객을 위한 마케팅 솔루션 및 미디어 운영을 담당한 바 있다. 2018년 크리테오에 합류했고, 이전에는 LG그룹에서 약 8년간 CRM 애널리스트와 브랜딩컨설팅 업무를 담당했고, 한국과 일본 구글에서 7년여간 영업팀과 광고제품팀을 총괄했다.

김 대표는 “능력 있는 임직원의 지속적인 노력으로 괄목할 만한 성장을 하고 있는 크리테오코리아의 대표가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한국과 일본 시장을 아우르는 미드-마켓 세일즈팀을 이끌었던 이력을 바탕으로 크리테오코리아가 혁신적인 글로벌 기술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크리테오는 광고주와 미디어 소유자를 위한 세계 최고의 커머스 미디어 플랫폼으로 거듭나기 위한 활동에 전념하고 있다. 최근에는 주요 아시아·태평양 지역에 문맥 타겟팅과 비디오 관련 솔루션을 도입하고, 6개의 아시아·태평양 지역 국가로 리테일 미디어 솔루션 지원 범위를 확대하는 등 업계 혁신에 앞장서고 있다.

그레이스 프롬 한·중·일 시장 총괄 MD는 “김도윤 대표는 기업가 정신과 전략적 관점을 바탕으로 크리테오코리아가 업계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한층 도약할 수 있도록 회사 안팎에서 좋은 성과를 이끌어내리라 본다”며, “디지털 광고 업계에서의 오랜 경험과 성공 이력을 십 분 활용하여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유지하고 기업 역량을 더욱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해주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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