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정세 출연 아로나민골드 TV광고 화면 = ©일동제약]

[AP신문 = 김상준 기자] 일동제약(249420)은 배우 오정세가 출연한 ‘아로나민골드’의 새로운 TV광고가 국내 최대 광고 포털사이트인 TVCF의 조사에서 다수 항목 1위 기록과 함께 ‘베스트 영상’에 오르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아로나민골드는 활성형 비타민 B 4종을 비롯해 비타민 C와 비타민 E 등을 함유, ▲육체 피로 ▲체력 저하 ▲신경·근육·관절통 ▲어깨 결림 ▲눈의 피로 등에 효과를 갖는 활성비타민 영양제다.

일동제약에 따르면, 이번 광고는 일상에서 한 번쯤 겪어보았을 법한 피로와 관련한 6가지 에피소드를 간결하게 담아내고, 유행어 ‘띠로리’를 ‘피로리’로 재치 있게 바꾸어 주목도를 높이는 한편, 배우 오정세의 익살스러운 연기를 더하여 재미와 공감을 이끌어냈다는 평가다.

특히, TVCF가 7월 29일부터 7월 31일에 걸쳐 리서치 전문 기업 엠브레인 패널 2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소비자 반응 조사 결과, ▲시선을 끄는 CF ▲구매를 자극하는 CF ▲이해가기 쉬운 CF ▲모델 선정이 탁월한 CF 등 평가 항목 대부분에서 1위를 기록했다.

뿐만 아니라, ▲광고 주목도 ▲광고 독창성 ▲광고 명확성 등 총 13개 항목에서 높은 평점을 얻었고, 이 중 ▲광고 명확성 ▲내용 이해도 ▲광고 친밀도 등 3가지 항목의 경우 조사 참가자의 약 90%가 우수하다고 평가했다.

이와 함께 AP신문 광고평론가들도 지난 7월 평가를 통해 대부분의 평가 요소에서 4점 이상의 높은 점수를 부여했다. ▲명확성 4.2 ▲광고효과 4.2 ▲광고모델 4.2 ▲호감도 4.2점을 비롯해 ▲창의성 3.8 ▲청각요소 3.8 ▲시각요소 3.5 등으로 평균 4.0점(총 5점 만점)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본지 7월 27일자 기사 = '아로나민 골드 - 숏폼ㆍ피로리ㆍ오정세 삼박자로 중독성↑')

일동제약 관계자는 "시청자 광고평을 비롯해 긍정적인 사례들이 많아 브랜드 호감도 형성 측면에서도 좋은 결과를 얻은 것으로 분석된다"며, "시청자 반응과 광고 평가 및 분석 등을 반영해 앞으로도 참신하고 독창적인 광고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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