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신문 = 이주원 기자] 발포주 브랜드 ‘필굿’이 웹툰 작가 주호민, 김풍과 함께 코로나19 등으로 답답한 시기를 보내고 있는 MZ세대들에게 속이 뻥 뚫리는 시원함을 선사하기 위한 이색 ‘라방(라이브 방송)’을 연다.

오비맥주(대표 배하준)는 ‘필굿’이 이색 라이브 방송 ‘2021 필-굿판 라이브’를 딩고 뮤직 유튜브 채널에서 28일 오후 6시 생중계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라이브 방송은 “굿이라도 해야 하나 싶을 때, 필굿!” 메시지를 필두로 갑갑한 일상 속에서 필굿 브랜드가 MZ세대를 응원하고, 그들과 소통하기 위해 펼치고 있는 ‘굿(GOOD)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했다.

‘2021 필-굿판 라이브’에서는 진행자인 주호민, 김풍이 최근 2주간 필굿 SNS 이벤트로 모집한 젊은 소비자들의 ‘굿픈(굿이 필요한 웃기면서도 슬픈)’ 사연 중 5개를 직접 선정해 소개하고, 이들을 위해 ‘필굿 부적 제작’, ‘살풀이 댄스’ 등 제례의 굿을 위트 있게 재해석한 필-굿판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시청자와의 실시간 채팅과 진행자들이 직접 그려주는 맞춤형 부적 제작 등의 이벤트를 마련, 라이브 방송의 재미를 더하기 위한 깜짝 게스트도 출연한다.

필굿 브랜드 매니저는 “힘든 시국을 견디고 있는 MZ세대의 고민을 함께 나누고, 소소한 재미를 선물하기 위해 최근 유튜브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주호민, 김풍과 라이브 방송을 준비했다”며 “속시원한 청량감의 필굿과 함께 늘 ‘필굿(Feel Good)’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필굿은 재미와 ‘소확행’을 추구하는 젊은 소비자를 겨냥해 오비맥주가 선보인 발포주로, 알코올 도수 4.5도의 ‘필굿 오리지널’과 7도의 ‘필굿 세븐’ 두 가지 제품 라인업을 선보였다. 아로마 홉과 크리스탈 몰트를 사용해 청량하고 깔끔한 맛은 물론 합리적인 가격으로 가성비를 중요시하는 MZ세대 사이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혁신을 바탕으로 제품개발,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업계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며, "급변하는 트렌드와 시대 정신을 반영한 연구?개발로 제품 포트폴리오를 지속적으로 확장하며, 소비자에게 최고의 제품으로 최상의 경험을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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