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필굿(FiLGOOD)'은 1리터 페트 제품(알코올 도수 4.5도)을 출시했다 = ©오비맥주]

[AP신문 = 이주원 기자] 재미와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추구하는 발포주 브랜드 ‘필굿’이 새로운 용량의 제품을 출시하며 가정용 맥주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오비맥주(대표 배하준)는 ‘필굿(FiLGOOD)’이 1리터 페트 제품(알코올 도수 4.5도)을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필굿 1리터 페트는 언제 어디서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고, 야외활동 시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는 용량을 찾는 소비자들의 선호도를 반영해 선보이는 제품이다.

필굿은 아로마 홉과 크리스탈 몰트를 사용해 청량하고 깔끔한 맛은 물론 합리적인 가격으로 가성비를 중요시하는 MZ세대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오비맥주의 자체 집계 결과, 필굿은 7월 말 기준 최근 1년간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40% 이상 성장해 가정용 맥주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는 평가다. 지난해 8월에는 알코올 도수 7도의 국내 최초 고도수 발포주 ‘필굿 세븐’을 선보여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기존 필굿의 맛을 그대로 즐길 수 있는 필굿 1리터 페트는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전국 대형마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필굿 브랜드 매니저는 “필굿은 소비자들의 선호도와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 개발과 마케팅을 통해 젊은 MZ세대 소비자들에게 일상 속 다양한 즐거움을 제공하고 있다”며 “올 가을, 보다 다양한 상황에서 즐길 수 있는 필굿 1리터 페트와 함께 모두 ‘필굿(Feel Good)’ 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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