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삼성화재(000810)에 따르면, 유재석이 등장한 상반기 광고를 조세호가 패러디하는 형식으로 구성된 '삼성화재 건강 MDTI 테스트' 온라인 광고 영상의 유튜브 조회수가 일주일 만에 100만뷰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건강 MDTI(My Drink Type Indicator) 테스트를 통해 전국 세븐일레븐 편의점에서 나의 유형에 맞는 음료를 만나볼 수 있는 '건강 MDTI 캠페인'의 일환이다.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큰자기' 유재석과 호흡을 맞추고 있는 '아기자기' 조세호가 모델로 등장했다. 특히, 영상 전반부에서는 유재석이 등장해 호평을 받았던 삼성화재 기업광고를 패러디하며 '상반기 광고와의 연계성'과 '웃음'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는 평가다.

이와 함께, 삼성화재 '건강 MDTI 테스트'도 MZ세대를 중심으로 많은 관심이 이어지며, 일주일 만에 참여자 수 7만명을 넘어섰다. 테스트를 통해 소비자들은 간단하게 건강 습관을 확인하고, 'MDTI 드링크'를 추천 받을 수 있다.

50만개 한정 수량으로 판매되는 삼성화재 'MDTI 드링크'는 전국의 세븐일레븐 편의점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삼성화재 애니포인트몰에서도 모바일 쿠폰 형태로 구입할 수 있다. 삼성화재 애니포인트몰은 삼성화재 통합 건강관리 서비스 '애니핏'을 통해 적립된 포인트로 물품 및 서비스를 구입할 수 있는 사이트다.

삼성화재는 테스트 진행 고객 중 2만명에게는 추천 음료 교환권을 즉시 제공하고, 갤럭시 버즈 프로 등 경품이 걸린 인스타그램 후기 이벤트도 함께 진행 중이다.

전은석 삼성화재 브랜드전략파트장은 "이번 프로모션은 소비자들에게 건강관리의 필요성을 알리고 생활에 활력을 선사하기 위한 체험 마케팅의 일환"이라며, "건강 MDTI 캠페인이 MZ세대에게 친근한 브랜드 이미지를 만드는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