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신문 = 이주원 기자] 엔씨소프트(036570, 이하 엔씨(NC))의 멀티플랫폼 MMORPG ‘블레이드 & 소울 2(이하 블소2)’가 8일 전투 시스템 및 편의성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엔씨소프트에 따르면 이번 업데이트는 블소2 이용자들이 개선을 요구한 사항들을 적극 검토, 반영해 전투 중 장비(방어구, 장신구) 교체, 보스 몬스터 체력 표기, 안전지역 캐릭터 충돌, 광역 무공 판정 등 블소2 인게임 시스템을 대폭 개선했다.

블소2는 1차 ‘무공 개선’을 진행했다. 전투 밸런스에 대한 이용자 의견을 반영하여 법종과 도끼가 사용하는 일부 무공의 시전 시간을 조정했다.

더불어 엔씨(NC)는 출석, 기부, 레이드, 협행 등 문파원들의 다양한 활동에 따라 단계별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문파대전’ 이벤트를 23일까지 진행한다.

엔씨(NC) 관계자는 “게임 이용 관련 건의와 불편함에 대해 지속적으로 살펴보고, 개선하기 위한 검토와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라며, “이용자분들의 플레이와 성장 즐거움을 제일의 가치로 여기고, 합리적으로 서비스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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