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미르4' 글로벌이 9월 첫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한다 = ©위메이드]

[AP신문 = 이주원 기자] 170여개국에 서비스 중인 위메이드의 대작 모바일 MMORPG '미르4' 글로벌이 9월 첫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한다.

10일 위메이드에 따르면, '미르4'는 이번 업데이틀 통해 핵심 콘텐츠 '비곡 점령전'을 공개한다.

비곡 점령전은 게임 내 주요 재화 흑철을 채집할 수 있는 장소 비곡을 차지하기 위한 문파들의 전쟁이다.

전쟁을 통해 비곡을 점령하는 문파는 비곡의 흑철 운영권이라는 막대한 권력을 얻는다. 채광되는 흑철에 세금을 매기거나, 다른 이용자의 진입을 통제해 독점할 수 있다.

흑철을 유틸리티 코인 드레이코로 제련이 가능한 만큼, 더욱 치열한 글로벌 문파전이 예측된다.

또한, 이용자 수가 대폭 증가함에 따라 신규 서버 SA(South America) 지역을 추가한다. 이번 서버 지역 추가를 통해 남미 국가 이용자들은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미르4'는 아시아 서버 8개, 유럽 서버 2개, 북미 서버 1개 총 11개 서버로 서비스를 시작해 이용자가 빠르게 증가함에 따라 아시아 서버 34개, 유럽 서버 7개, 북미 서버 24개 총 65개로 확장하는 등 글로벌 흥행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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