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의 PC 온라인 MMORPG ‘리니지 리마스터’가 15일 전사 클래스 리부트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 ©엔씨소프트]

[AP신문 = 이주원 기자] ‘리니지 리마스터(이하 리니지)’가 리부트를 통해 최전방에서 다수의 공격을 버텨내며 적의 진영을 파괴하는 전사의 탱커 콘셉트를 강화했다. 전사 클래스에 최고 수준의 생존력을 부여해 대규모 전투에서 탁월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다.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15일 PC 온라인 MMORPG ‘리니지 리마스터(이하 리니지)’의 전사 클래스 리부트(Reboot)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이번 전사 클래스 리부트를 통해 3종의 스킬이 새롭게 도입됐다. 신규 스킬은 ▲템페스트(시전자 주위 1셀 안의 모든 대상에게 강력한 대미지와 광역 스턴을 부여) ▲타이탄: 비스트(짧은 시간 안에 여러 캐릭터에게 공격받을 때, 중첩되는 근거리 대미지가 대폭 감소) ▲토마호크: 헌터(토마호크에 적중된 캐릭터에게 표식을 남기고, 해당 캐릭터를 공격 시 다량의 HP 흡수) 3종이다. 전사의 기존 스킬 12종도 함께 개선된다.

리니지는 전사 전용 스킬 ‘슬레이어’의 한 손 도끼 착용 시, 공격 속도와 HP 수치도 상향했다. 전사 전용 도끼 3종(타이탄의 분노, 안타라스의 도끼, 태풍의 도끼)의 성능을 개선하고 신규 무기 ‘차원의 도끼’를 새롭게 선보인다.

이용자는 10월 27일까지 전사 클래스 체인지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현재 클래스의 스킬을 용해하여 전사의 스킬로 새롭게 제작할 수 있다.

엔씨(NC)는 이와 함께, ‘카카오톡 린모티콘 시즌3’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22일 오후 2시까지 리니지 리마스터 카카오톡 채널 추가 시, 린모티콘 시즌3를 무료로 지급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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