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신문 = 이주원 기자] 위메이드(112040)의 모바일 MMORPG '미르4'가 정식 서비스 300일과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15일부터 특별 이벤트 ‘만월의 축제’를 개최한다.

먼저, '미르4' 출시 300일을 기념해 용의 재료 및 정령석, 무공 비급서 등 아이템 합성 실패를 경험한 모든 이용자에게 재도전 기회를 제공하는 ‘신룡의 축복’ 이벤트를 마련했다.

‘신룡의 축복’ 이벤트는 함께 진행되는 출석 이벤트에 참여하면 신룡의 축복 티켓을 최대 2장 얻을 수 있고, 시도했던 아이템 합성 등급 기준으로 가장 높은 등급의 합성 실패 이력 중에서 원하는 아이템 상자 1개를 선택해 재도전할 수 있다.

출석 이벤트는 7일씩 총 2회 열리며, 신룡의 축복 티켓을 비롯, 강화석, 소환권 등이 담긴 300일 기념 상자를 선물한다. 이와 함께, 수렵 이벤트도 선보인다. 사냥을 통해 교환 아이템인 ‘만월’을 획득할 수 있고, 이를 모아 강화석 소환상자 및 성장 가속도를 올려주는 비약 아이템 등으로 바꿀 수 있다.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장비 제작 혜택도 마련했다. 2주 동안 장비 제작 시 거래 가능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대성공 확률이 3배로 증가한다. 재료 제작 및 강화에 필요한 동전, 흑철 등 재료의 소모도 반으로 줄어 더욱 효율적인 아이템 제작이 가능하다.

한편, '미르4'는 다음 달 3일 제10차 비천공성전 생중계를 실시한다. 제10차 비천공성전은 오후 9시 40분부터 '미르4' 공식 유튜브 채널 ‘용사티비’에서 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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