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포드, 두 번째 팀버라인 '2022 익스페디션' 공개…"오프로드 성능 극대화"

- 익스플로러에 이은 두 번째 팀버라인 모델…오프로더 시장 공략 강화
- 플래티넘 트림에 고속도로 자율주행 시스템 '블루크루즈' 탑재

이주원 기자 승인 2021.09.21 23:10 | 최종 수정 2021.09.21 23:23 의견 0
[▲2022 익스페디션 팀버라인 = ©포드자동차]


[AP신문 = 이주원 기자] 포드자동차가 새로운 풀사이즈 SUV 2022 익스페디션(Expedition)을 공개했다. 5월 공개된 익스플로러에 이은 두 번째 팀버라인 모델로, 포드는 오프로더 시리즈에 팀버라인(Timberline) 모델명을 더하고 있다.

21일(현지시간) 공개된 익스페디션 팀버라인도 오프로드 성능 극대화에 초점을 두었다. 오프로드에 특화된 10.6인치 그라운드 클리어런스와 타이어, 스키드 플레이트 등을 적용했고, 회전 반경을 줄여주는 트레일 턴 어시스트도 갖췄다.

또한 포드의 3.5리터 V6에코부스트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440마력과 691.5Nm(70.5kg·m)의 최대토크를 발휘한다.

[▲2022 익스페디션 팀버라인 = ©포드자동차]

포드는 오프로더의 외관과 특징이 최근 몇 년간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만큼, 팀버라인 트림을 통해 SUV의 판매 증가와 관련 수요를 충족시키겠다는 계획이다.

마이크 키플리 포드 익스페디션 수석 엔지니어는 "팀버라인은 더 많은 탑승자 공간, 뛰어난 오프로드 기능, 인생 여정을 위한 베이스캠프를 필요로 하는 대형 SUV 고객에게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포드는 2022 익스페디션의 확장된 라인업을 통해 MZ세대의 라이프스타일도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포드에 따르면, 고객 데이터 분석 결과 풀사이즈 SUV 부문에서 밀레니얼 세대 구매 비중이 가장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포드는 익스페디션의 점유율이 2017년 대비 3배 증가한 원인을 M세대의 이같은 구매력으로 판단하고 있다.

쿠마 갈로트라 포드 미주·인터내셔널 마켓 그룹 대표는 "고객의 일상에서도 최대한 차별화된 경험을 느낄 수 있도록 인테리어부터 커넥티비티 서비스까지, 기존 익스페디션의 거의 모든 부분을 개선했다"고 강조했다.

[▲2022 익스페디션 '스텔스 에디션 퍼포먼스 패키지' = ©포드자동차]

이에 포드는 2022 익스페디션의 '스텔스 에디션 퍼포먼스 패키지'도 선보인다. 이 에디션은 외장 트림부터 루프 레일, 헤드램프 및 테일램프 등의 글로스 블랙이 차별화된 포인트다. 22인치 프리미엄 블랙 알루미늄 휠 뒤의 독특한 레드 브레이크 캘리퍼, 그리고 새로운 검은색 포드 타원형 엠블럼도 특징이다. 특히 스포츠 스타일링과 스포츠 튜닝이 적용된 서스펜션으로 온로드에서의 재미를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최상위 트림인 ‘플래티넘’에는 고속도로 핸즈프리 드라이빙 시스템인 '블루크루즈'를 탑재했다. 블루크루즈 시스템은 북미 지역의 13만마일 이상의 전용 고속도로에서 자율주행을 제공한다. 차량의 속도와 스티어링을 제어하는 동시에 적외선 카메라 시스템을 통해 운전자의 주의력을 모니터링한다. 또 포드의 새로운 인포테인먼트 서비스인 SYNC 4A 커넥티비티 시스템도 탑재됐다. 차량 내부 15.5인치 터치 스크린과 12.0인치 디지털 계기판을 통해 다양한 방식으로 운전자를 지원한다.

2022 익스페디션은 포드의 켄터키주 루이빌 공장에서 조립돼, 내년 1분기 중 판매될 예정이다.

[▲2022 익스페디션 플래티넘 = ©포드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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