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르4' 글로벌 대표 이미지 = ©위메이드]

[AP신문 = 이주원 기자] 블록체인 기술 앞세운 위메이드(대표 장현국) '미르4'가 글로벌 서버 100개를 돌파하며 전 세계 흥행을 이어갔다.

30일 위메이드(112040)에 따르면, 블록버스터 MMORPG '미르4'는 남미 SA13 서버를 오픈했다. 이로써, '미르4'는 글로벌 서비스 36일 만에 ▲아시아 서버 48개 ▲유럽 서버 11개 ▲북미 서버 27개 ▲남미 서버 13개 ▲인도 서버 1개로, 총 서버 수 100개를 돌파하게 됐다.

위메이드는 8월 전 세계 170여개국을 대상으로 '미르4' 글로벌을 정식 출시했다. 당시 ▲아시아 서버 8개 ▲유럽 서버 2개 ▲북미 서버 1개 등, 총 11개 서버로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해외 이용자의 급격한 증가에 따라 서버를 꾸준히 증설했다. 특히, 남미와 인도 지역의 이용자가 대폭 늘어나 신규 서버 SA(South America)와 INDIA 서버를 추가하기도 했다.

글로벌 버전에서는 유틸리티 코인 ‘DRACO(드레이코)'와 ‘NFT(Non-Fungible Token)’을 통해 블록체인 기술을 경험할 수 있다.

위메이드는 지난 28일 NFT 아이템 거래소의 티징 사이트도 추가 공개했으며, 하반기 게임 캐릭터 및 아이템 NFT 거래소 정식 오픈을 예고했다.

'미르4'는 국내에서도 지난해 11월 출시 이후, 정식 서비스 1주년을 앞둔 현재까지 성공적인 서비스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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