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신문 = 이주원 기자] 롯데제과(대표이사 민명기)의 과자 구독 서비스 ‘월간과자’가 온라인 스포츠 플랫폼인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와 손잡고 과자와 ‘스포티비 나우’ 이용권을 같이 구독할 수 있는 콜라보레이션 서비스를 선보인다.

스포티비 나우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를 비롯해 스페인 라리가, UEFA 챔피언스리그, 미국 메이저리그(MLB) 등 해외 주요 스포츠를 시청할 수 있는 스포츠전문 OTT 서비스다.

12일 롯데제과(280360)에 따르면, ‘월간과자 X 스포티비 나우’ 구독 서비스는 롯데제과 공식온라인몰 ‘롯데스위트몰’에서 11월 11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신규 구독자 1000명에 한해 ‘스포티비 나우’의 프리미엄 이용권을 증정한다.

프리미엄 이용권은 두 차례에 나눠 휴대폰 문자로 발송될 예정으로 10월 20일까지 신청한 구독자에게는 10월 29일 문자가 발송되며, 10월 21일 이후 신청한 구독자는 11월 30일에 문자를 받을 수 있다.

해당 이용권은 휴대폰 문자 수신일로부터 3개월 안에 사용해야 하며, ‘스포티비 나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등록할 수 있다. 또 ‘월간과자’ 내용물은 새롭게 출시한 신제품과 함께 스포츠 영상을 시청할 때 어울리는 과자로 구성할 계획이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향후 다양한 기업과의 컬래버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전개하며, 제과업계 최초로 선보인 구독경제 콘텐츠인 ‘월간과자’의 범위를 더욱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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