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샵 도안트위넌스’ 84㎡A 타입 유니트 = ©포스코건설]

[AP신문 = 김상준 기자] 포스코건설이 오픈한 ‘더샵 도안트위넌스’ 견본주택 유니트에 이례적으로 모든 유상옵션을 구현해 놓아 눈길을 끈다. 동시에 주방은 기본형 설계를 함께 공개해 고객들이 옵션 유무에 따른 차이 비교 후 합리적 결정에 도움을 준다는 평가다.

12일 포스코건설에 따르면, 대전 유성구 용계동에 위치한 더샵 도안트위넌스 견본주택에는 84㎡A·B 2개 타입 유니트가 마련됐으며, 추가 비용을 내야하는 유상옵션 항목이 모두 설계됐다.

유상옵션은 안내책자나 모집공고에서 사진으로만 언급되고 실제 완성된 모습을 보기 어려운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포스코건설은 수요자들이 추가 비용을 들인 결과물을 실제 눈으로 직접 보고 선택할 수 있도록 모든 공간을 ‘풀옵션’으로 꾸몄다. 이에 유상옵션으로 제공되는 대형 아트월, 스마트 감성조명 더샵 루미나, 전동커튼, 청정환기시스템(고급형), 신발 하부 간접등 등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옵션 적용이 안된 ‘기본형 주방’을 유니트 옆에 마련해 유상옵션과의 구체적 차이를 체감 가능하도록 했다. 예컨대 84㎡A 타입 주방은 주방벽 엔지니어드스톤(고급형), 비스포크 키친핏(냉장·변온·김치), 전기오븐, 독립형 디자인 후드, 서랍형 아일랜드 등 다수의 유상옵션이 들어가 기본형과 차이가 크다. 따라서 고객들이 옵션 적용 유무를 눈으로 직접 비교한 뒤에 유상옵션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반석 더샵, 관저 더샵 등이 이미 들어서 지역 내 더샵 브랜드 선호도가 매우 높은 데다 도안신도시 최중심 입지에 자리해 일대 새로운 랜드마크로 주목받고 있는 만큼, 견본주택 방문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입주민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거주할 수 있는 최고의 주거공간으로 선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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