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스타일링 체험공간(59A타입) = ©GS건설]

[AP신문 = 김상준 기자] 업계 최초로 선보인 프리미엄 아파트 브랜드 자이(Xi)의 홈스타일링 서비스가 흥행에 성공하며 자이를 대표하는 입주서비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14일 GS건설(006360)에 따르면, 현대백화점 판교점, 가구 제작 기업인 더주노앤모어, 미술품 렌탈 전문 업체 갤러리K 등과 '과천자이'에서 진행된 홈스타일링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다음 달 입주 예정인 '과천자이'는 2099세대의 대단지인 만큼, 4개 단위세대(59, 84, 99, 112 타입)에서 홈스타일링 행사를 진행됐다.

GS건설은 앞선 지난 7월 방배그랑자이에서 롯데백화점과 협업해 업계 최초로 홈스타일링 서비스를 선보인 바 있다. 홈스타일링 서비스는 유명 브랜드의 가구 및 소품, 제작가구, 미술작품 등을 입주 예정인 집에 실제로 배치해 홈스타일링 가이드 및 컨설팅을 제공하는 자이만의 특화된 입주서비스다.

이번 홈스타일링 입주 서비스에는 현대백화점 판교점에 입점한 국내외 유명 브랜드 LG 오브제, 삼성 비스포크, 템퍼(TEMPUR), 에이스침대, 리네로제(ligne roset), 발뮤다(BALMUDA) 등이 참여했다.

[▲갤러리K 전시장(클럽자이안 內 카페테리아) = ©GS건설]
특히 과천자이에서는 백화점과의 협업뿐 아니라, 더주노앤모어, 갤러리K와 함께 함으로써, 홈스타일링 서비스의 양적·질적 퀄리티를 한층 끌어올렸다.

유명 브랜드의 제품은 백화점에서 구매하고 본인만의 색깔 및 디자인, 금액대까지 폭넓게 선택할 수 있다는 점에서 앞선 홈스타일링 행사보다 양적인 선택권을 넓혔고, 집 안을 갤러리처럼 꾸밀 수 있는 미술품 렌탈 서비스까지 제공한다는 점에서 질적인 퀄리티를 높였다는 평가다.

GS건설은 향후 유튜브 채널인 ‘자이TV’를 통해 유명 연예인 및 전문가와 촬영한 홈스타일링 세대 영상도 공개할 예정이다.

GS건설 관계자는 “분양마케팅에 집중했던 기존의 방식에서 벗어나 입주 시점까지 고객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자는 취지로 기획한 만큼, 신뢰도 높은 협업 파트너와 단지 여건 등을 고려해 지속적으로 입주 서비스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AP신문 | 온라인뉴스미디어 에이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