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신문 = 이주원 기자] 동아오츠카(대표이사 조익성)의 오로나민C는 오는 16일 서울 강남구 VSG 아레나에서 2021 오로나민C 하스스톤 히어로즈 챔피언십 결승전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총 상금 5000만 원 규모의 2021 오로나민C 하스스톤 히어로즈 챔피언십은 팀 오픈 토너먼트 방식으로 예선을 거쳐 전국 대학교 16개 참가 팀이 본선에 참여했다.

이번 결승전에는 ▲성균관대 비틀즈 ▲조선대 철면수심팬클럽 ▲경상대 요그샤론 ▲숭실대 혈석찬 손커스 4개의 팀이 결승에 진출했다.

경기는 개그맨 김기열을 비롯해 게임 크리에이터 기무기훈과 하스스톤 플레이어 윤조이, 크랭크, 포셔가 진행과 해설을 맡으며, 오후 2시부터 게임 스트리밍 플랫폼 트위치의 하스스톤 공식 채널에서 생중계된다.

이번 대회는 하스스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방영되는 웹예능 ‘생기스타즈’ 속 하스스톤 아이돌 유닛 ‘오로나 스타즈’로 출연하는 걸그룹 픽시 수아, 써드아이 유림, 핑크판타지 시아, 퍼플백 여울의 축하공연을 펼친다.

이준철 오로나민C 브랜드 매니저는 “오로나민C 하스스톤 히어로즈 챔피언십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신 분들께 감사 드린다”며, “결승 경기뿐만 아니라 축하무대, 인터뷰 등 다양한 콘텐츠들을 준비했으니 많은 시청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 세계적으로 1억 3000만 명 이상의 플레이어들이 즐기는 하스스톤은 초보자에서 숙련자까지 모든 이들이 즐길 수 있도록 개발된 무료 디지털 카드 게임이다. 플레이어들은 대전 모드 및 8인 자동 전투 게임 모드인 전장 등 다양한 방식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최신 확장팩 스톰윈드 출시와 함께 135장의 새로운 카드와 신규 키워드, 시스템이 하스스톤에 추가되며 팬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최근 RPG 경험 용병단을 출시해 탄탄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더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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