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빼빼로 굿즈 2종 = ©롯데제과]

[AP신문 = 이주원 기자] 롯데제과(대표이사 민명기)가 빼빼로 캐릭터를 활용한 2종의 굿즈를 제작했다.

롯데제과(280360)는 교보 핫트랙스와 손잡고 ‘빼빼로프렌즈 X 핫트랙스 빼꾸 키트’를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빼빼로프렌즈 X 핫트랙스 빼꾸 키트’는 다양한 재료를 활용해 빼빼로를 스스로 꾸며서 남들과는 다른 특별한 선물로 변신시킬 수 있는 키트다. 데코페이퍼 5종과 마스킹테이프, 스티커 2종, 메시지를 담을 수 있는 메모지가 들어있다.

핫트랙스에서는 빼빼로 6종과 ‘빼꾸(빼빼로 꾸미기)’ 키트로 구성된 기획 상품을 구입할 수 있다.

롯데제과는 이와 함께, ‘빼빼로프렌즈 카메라 키트’도 선보인다. 아날로그 감성을 자극하는 일회용 카메라와 DIY포토북, 에코 파우치 총 3종이 들어 있어 가족, 친구들과 추억을 남길 수 있다.

롯데제과 자사몰인 롯데스위트몰에서는 18부터 선착순으로 빼빼로를 구매하는 고객 2500명에게 ‘빼꾸’ 키트를 증정할 예정이다. 또 기획팩을 구매할 경우 카메라 키트를 증정한다.

인스타그램 이벤트도 전개한다. 롯데제과 공식 계정을 팔로우하고 이벤트 페이지에서 원하는 굿즈의 게시물을 리그램하면 추첨을 통해 ‘빼꾸’ 키트와 카메라 키트를 각각 증정한다. 이벤트 기간은 11월 11일까지이며 당첨자 발표는 11월 22일이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빼빼로 관련 다양한 굿즈를 제작해 소비자들에게 색다른 재미와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이색 마케팅을 지속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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