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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신문 = 이주원 기자] 위메이드(대표 장현국)의 대작 모바일 MMORPG '미르4' 글로벌이 핵심 전투 콘텐츠 비천 공성전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16일 위메이드(112040)에 따르면, 비천 공성전은 공성 문파와 수성 문파의 치열한 전투를 다룬 콘텐츠로, 진영별 최대 150명씩 총 300명이 참여할 수 있는 대규모 전투 콘텐츠다. 4주에 한 번 각 서버 시간 기준 일요일 오후 10시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된다.

첫 공성전은 서버 시간 기준 오는 28일 오후 10시부터 시작되며, 문파 기술 ‘수비대형’ 1레벨 이상 달성 및 문파 자금으로 공성 경매를 낙찰받으면 참전할 수 있다.

공성전 최종 승리는 수성 진영에 위치한 점령석의 상태에 따라 결정되고 이를 파괴하면 공성 측이 승리, 파괴되지 않도록 끝까지 지켜내면 수성 측이 승리한다.

특히, 승리 문파는 거래소의 거래 수수료와 비곡의 흑철 채광에 대해 흑철로 세금을 거둘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국왕의 절대 권력으로 문파원에게 관직을 하사하거나 포상을 지급, 문파 상점 내 전용 아이템 구비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와 함께, 공성전 참여 문파를 응원하는 전야제 이벤트가 열린다. 첫 전야제 이벤트는 최초 글로벌 비천 공성전 시작 전인 22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다.

또한, XDRACO 아이템 거래소 ‘Exchange by XDRACO’가 23일 정식 서비스를 앞두고 있다. XDRACO 아이템은 게임 내 아이템 드롭과 DSP(DRACO Staking Program)를 통해 획득 가능하며 게임 서버, 지역에 제한이 없는 이용자 간 폭넓은 거래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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