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서울시 서초구에 위치한 NH디지털혁신캠퍼스에서 농협은행 이상래 디지털금융부문 부행장이 ‘스타트업데이’ 행사에서 환영사를 전하고 있다 = ©NH농협은행]

[AP신문 = 이진성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은 스타트업 육성·협업 프로그램 'NH디지털Challenge+' 6기 선발을 축하하는 ‘스타트업 데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NH디지털Challenge+' 6기는 지난해 챌린지 해커톤 수상 기업을 포함해 바이오, 메타버스, 모빌리티, ESG 등 다양한 분야의 신규 선발 기업 14개 기업과 기존 참여 기업 13개 기업 등 총 27개 스타트업이 선정됐다.

선발 기업에게는 ▲입주공간 지원 ▲스타트업 경영진단 ▲산업분야 및 기술관련 전문 교육 ▲법률, 특허, 인사노무, 세무, 투자 컨설팅 등 전문가 상담기회 제공 ▲범농협 사업연계(밋업데이) ▲투자유치 참여기회(데모데이)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지난 18일 서울시 서초구에 위치한 NH디지털혁신캠퍼스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디지털금융부문 이상래 부행장이 참석해 선발 기업 대표들과 현판 전달식을 가졌고, 전문 강사의 스타트업 트렌드 관련 특강, 6기 선발 기업 소개 등으로 진행됐다.

이상래 부행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이 증가됨에 따라 디지털 혁신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며, “NH디지털Challenge+ 6기 선발 기업들과 함께 오픈이노베이션 기반의 혁신을 만들고 고객 중심의 디지털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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