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 ‘사천 삼정그린코아 포레스트’ 투시도
[AP신문= 민홍기 기자] 사천시 KAI(한국항공우주산업주식회사) 인근에 ‘사천 삼정그린코아 포레스트’로 11월 중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단지 규모는 지하 2층~지상 15층 19개 동 총 1,295세대로 건립되며 전용면적 기준 59㎡ 3개 타입 533세대, 76㎡ 3개 타입 424세대, 84㎡ 3개 타입 278세대, 125㎡ 60세대로 구성된다.

이 단지는 자연친화적 아파트로 법정 면적보다 두 배가 훨씬 넘는 축구장 3개 크기의 특화 조경시설이 갖춘다. 중앙잔디광장과 함께 수변공원과 소공원, 어린이공원도 조성된다. 단지 밖에는 미세먼지 차단숲이 조성돼 쾌적한 환경과 함께 경치까지 아름답게 꾸며진다. 시공사인 삼정기업 관계자는 단지 안팎이 어우러져 하나의 거대한 공원처럼 느껴지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단지 바로 옆에 KAI 1공장이 자리하고 바로 뒤쪽에는 31만㎡ 규모의 항공기 기체 정비 관련 산업단지인 항공MRO단지가 2023년 말 조성이 완료될 예정으로 이상적인 직주근접 아파트가 될 전망이다.

또한 ‘사천 삼정그린코아 포레스트’는 대단지 임에도 불구하고 중도금 전액무이자를 시행해 구매 예정자들의 이자부담을 덜어주는 조건으로 내달 청약을 앞두고 있다.

한편, 견본주택은 오는 26일에 오픈 예정이며, 사천시 사천읍에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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