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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신문 = 이주원 기자] 넥슨(대표 이정헌)은 온라인 RPG ‘바람의나라’와 온라인 캐주얼게임 ‘크레이지아케이드’의 크로스 이벤트를 실시한다.

26일 넥슨에 따르면, 오는 12월 15일까지 ‘크레이지아케이드’에서 몬스터 모드와 협공배틀 모드 플레이 등 특정 미션을 수행하면 포인트를 제공한다. 포인트는 ‘바람의나라’에서 ‘[바람X크아]러블리수헤어상자’, ‘[바람X크아]해적거북탈것상자’, ‘[바람X크아]물품보관함확장(3칸)상자’ 등 다양한 이벤트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다.

또한 같은 기간 ‘바람의나라’에서는 ‘크레이지아케이드’ 맵 ‘빌리지’로 구현한 이벤트 미니게임을 운영한다. 미니게임은 특정 시간대에만 플레이할 수 있는 1대1 대결모드로, 등장하는 몬스터를 처치하면 ‘[바람X크아]재생축복물약’, ‘[바람X크아]배찌의눈빛’, ‘[바람X크아]BNB물풍선’ 등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이 밖에 ‘바람의나라’ 6차 승급 이상 캐릭터를 대상으로 최대 2인까지 참여 가능한 콘텐츠 ‘빌리지 오징어 습격’을 추가한다. 이곳에서 몬스터를 처치하면 6차에서 8차까지 승급 차수마다 상이한 경험치 보상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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