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신문= 민홍기 기자] 올해 지식산업센터 승인건수가 ‘역대 최다’를 기록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4~5년 사이 지식산업센터 공급이 가파르게 늘어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한국산업단지공단에 따르면 전국 지식산업센터 승인일 기준 신설 및 신설변경 건수는 10월 말까지 81건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76건보다 5건 많은 수치 기록했다.

이런 가운데 여수, 순천, 광양으로 이어지는 전남 동부권 최초의 지식산업센터 ‘골든게이트여수 비즈밸리’가 이달 분양할 예정이다.

‘골든게이트여수 비즈밸리’는 지하1층~지상15층, 지식산업센터, 오피스•근린생활시설 등 연면적 2만 6,620㎡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드라이브인 시스템(지하1층 ~ 지상4층), 최고 5m 높은 층고와 화물 승강기를 갖춘 제조업 특화설계로 조성된다.

또한 옥상정원과 2•3층 샤워실 등 다양한 휴게시설과 제조공장, 사무실, 섹션오피스 등 비즈니스 공간으로 구성된다. 주차공간과 식음료, 편의점, 은행, 병원 등 편의시설이 들어서는 근린생활시설이 1층에 구성된다.

교통여건으로 KTX여천역이 차로 5분거리에 위치하며 여수공항은 7분 거리에 위치한다. 또한 17번국도(엑스포대로), 여수산단로가 인접해 순천, 광양을 빠르게 잇는 쾌속교통망을 갖췄다.

인근에는 세계 최대 석유화학단지인 여수국가산업단지 진입로 초입에 위치해 관련업체 종사자들 및 협력업체 수요를 기대할 수 있다. 여수국가산업단지에는 LG화학, GS칼텍스, 롯데케미칼, 여천 NCC 등 총 291개 기업에 2.5만여 종사자가 근무 중에 있다.

한편, 모델하우스는 전라남도 여수시에 위치한다.

사진설명= 골든게이트여수 비즈밸리 투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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