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 동대구역 센텀 화성파크드림 투시도
[AP신문= 민홍기 기자] 화성산업이 13개 테마공원 담은 '동대구역 센텀 화성파크드림'을 이달 분양한다고 밝혔다.

단지는 대구광역시 동구 신암동 일원에, 지하 3층, 지상 최고 15층, 총 1,458세대 및 부대복리시설로 일반분양분은 총 952세대로 진행된다. 평면은 전용면적 39㎡, 59㎡, 75㎡ 84㎡A, 84㎡B, 111㎡로 구성된다

자연친화적인 요소들을 적용하여 13개의 다양한 테마공원을 설계했다. 개방감과 쾌적성을 높인 통풍 설계와 채광이 뛰어난 4베이 판상형(일부), 드레스룸, 팬트리 등(일부) 수납공간을 배치했다.

특히 자연친화적인 단지설계가 높은 평가를 받아 2021 한경주거문화대상 아파트대상을 수상했다. 수요자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차별화된 외관설계와 그린 단지환경 조성이 특징이다. 남향위주 단지배치와 지상에 차 없는 공원형 아파트으로 설계했다.

단지 북측에 조성예정인 신암1가로공원(기부채납공원, 가칭)은 약 5,295㎡ 면적에 교목과 관목 초화류등으로 구성될 계획이고 파고라 및 의자 등을 갖추고 산책로와 보행로, 암석원 등으로 만들어 질 예정이다.

한편 화성산업은 ‘북서울 꿈의 숲’, ‘부산시민공원’, ‘동탄호수공원’ 등 국내 공원을 조성해온 조경기술력과 수도권에서 호평을 받은 ‘운정 화성파크드림 시그니처’의 단지내 정원인 ‘파크드림 파티오’를 통해 2020년 굿디자인에 선정된 바 있다.

한편 견본주택은 대구 북구 원대로에 준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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