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경기도 포천시청에서 박윤국 포천시장(왼쪽)과 옥치국 전자랜드 대표이사가 후원 물품 기탁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전자랜드]

[AP신문 = 이주원 기자] 전자랜드는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800만원 상당의 전기요 100대와 쌀 100kg을 포천시 취약계층에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전자랜드는 신규 점포 확대와 함께 각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활동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활동도 11월 오픈한 ‘전자랜드 파워센터 포천점’을 기념해 진행됐다.

지난 15일 포천시청에서 진행된 후원 물품 기탁식에는 박윤국 포천시장과 옥치국 전자랜드 대표이사, 채희성 전자랜드 영업부문장, 이정환 전자랜드 포천점 지점장 등이 참여했다.

전자랜드는 이와 함께, 올해 3월부터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 프로젝트로 각 지사 직원들이 직접 봉사에 나서는 '전자랜드 코끼리 봉사단'을 조직해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5월 대구·부산 지역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차상위 계층, 한부모 가정 등의 취약계층을 위해 지역별로 80대씩 총 160대의 선풍기를 지원한 바 있고, 11월에는 결식 우려 아동들을 위한 '행복얼라이언스 주거환경개선 프로젝트’에 동참해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한 곳에 대형가전과 소형가전을 지원했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올겨울 한파로 어려움을 겪을 포천시의 취약계층을 위해 이번 지원을 실시했다”며, “전자랜드는 앞으로도 다양한 후원 활동과 지역 밀착 운영을 통한 봉사활동을 진행해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기업으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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