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는 가나초콜릿의 광고 모델로 배우 전지현을 발탁했다 = ©롯데제과]

[AP신문 = 이주원 기자] 롯데제과가 가나 초콜릿 광고 모델로 3년여 만에 다시 빅모델을 선택했다.

롯데제과(280360)는 가나초콜릿의 광고 모델로 배우 전지현을 발탁했다고 20일 밝혔다.

전지현은 오랫동안 세대 구분 없이 지속적인 사랑을 받아온 톱스타로 각종 영화, 드라마에 출연하는 한편 다양한 브랜드의 광고 모델로 활동하며 ‘국민 CF 여왕’으로 불리울 정도로 광고계에 절대적인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

롯데제과는 전지현이 초콜릿의 주요 고객인 20~30대 여성들에게 선호도가 높으며 특유의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가 가나초콜릿과 잘 어울린다고 판단, 이번 모델 계약을 진행했다. 전지현을 통해 가나초콜릿의 새로운 디저트 라인업을 적극 홍보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전지현은 일상 생활 속에서 가나 초콜릿을 음미하며 새로운 세계의 디저트 카페에 닿게 된다는 설정의 감성 광고에 출연해 특유의 감각적이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잘 살렸다. 이번 광고는 20일부터 TV 및 유튜브 등의 온라인 채널을 통해 방영된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최근 출시한 가나 초콜릿의 하위 디저트 브랜드 ‘가나 앙상블’에 거는 기대가 크다"며, "롯데제과는 향후 전지현을 전면에 내세우며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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