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플러스가 2022년 새해를 맞이해 다양한 장르의 신작 라인업을 공개했다. 디즈니플러스가 선물하는 새해 선물과 함께 1월 첫째주를 마무리하면 어떨까?

고장난 론(사진=디즈니플러스)
■ 고장난 론

기발한 상상력 속에 녹여낸 현실감 있는 설정들로 관객들의 사랑을 받은 영화 '고장난 론'이 공개됐다.

'고장난 론'은 최첨단 소셜 AI로봇 '비봇'이 모든 아이들의 친구가 되는 세상에서, 네트워크 접속이 불가한 고장난 비봇 '론'을 선물받게 된 '바니'에게 벌어지는 특별한 모험과 우정을 그린 이야기를 담고 있다.

작품성과 흥행성을 입증받은 최고의 베테랑 애니메이션 제작진들이 참여해 디지털 시대의 진정한 우정에 대해 다시 한번 깨닫게 만들며 재미와 감동을 동시에 선사한다.

웰컴 투 어스(사진=디즈니플러스).
■ 웰컴 투 어스

'웰컴 투 어스'는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배우 윌 스미스가 탐험가들과 함께 아직 밝혀지지 않은 경이롭고 신비한 자연의 비밀을 탐사하기 위해 전 세계를 모험하는 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 시리즈다.

보는 이들의 경외심을 불러일으키는 활화산의 모습부터 지구상에서 가장 오래된 사막과 약 3,300피트 아래 심해에 이르기까지 가장 스릴 넘치는 볼거리를 선사한다.

영화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 중(사진=네이버 영화).

■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

개봉 당시 35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 신드롬을 일으킨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는 서로의 정체를 모른 채 결혼하게 된 킬러 부부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안젤리나 졸리와 브래드 피트의 캐스팅 소식만으로도 큰 화제를 모은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는 인생 최고의 파트너여야 할 부부가 사실은 자신의 목숨을 노리는 일급 킬러라는 흥미진진한 스토리다.

설레는 로맨스와 유쾌한 코미디, 스펙터클한 액션을 조화롭게 담아내 현재까지도 최고의 스파이 액션 영화로 손꼽히고 있는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는 7일부터 디즈니플러스에서 만날 수 있다.

영화 '빅쇼트' 중(사진=네이버 영화).

■ 빅쇼트

크리스찬 베일, 스티브 카렐, 라이언 고슬링, 브래드 피트 등 이름만으로도 쟁쟁한 할리우드 최고의 배우들이 총출동해 영화 팬들의 많은 기대를 모은 '빅쇼트'도 7일부터 디즈니플러스에서 만날 수 있다.

'빅쇼트'는 모두를 속인 채 돈 잔치를 벌인 은행과 이를 정확히 꿰뚫고 월스트리트를 물 먹인 4명의 괴짜 천재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등장인물들이 카메라 앞으로 다가와 관객들에게 직접 말을 거는 독특한 방식의 연출 기법을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특히 마고 로비, 셀레나 고메즈, 안소니 부르댕 등 엄청난 카메오 군단을 활용해 어려운 경제 용어들을 '거품 목욕', '해산물 스튜 요리', '카지노 게임' 등 강렬한 에피소드로 비유해, 배경지식이 없어도 영화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만들어 관객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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