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 더샵 청주그리니티 조감도
[AP신문= 민홍기 기자] 포스코건설이 청주시 서원구 개신동 일대에 ‘더샵 청주그리티니’를 이달 분양 예정에 있다. 청주는 최근 5년 동안 분양된 1000가구 이상 아파트가 5곳에 불과해 신규 대단지의 희소성이 높은 지역이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8층, 7개동, 전용면적 63~170㎡ 총 1191가구 대단지로 공급된다. 전용면적 85㎡ 초과 중대형 타입 비중이 42.4%로 높은 편이다.

단지내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 사우나, 실내골프연습장 등으로 구성된 스포츠존, 독서실 및 멀티룸, 북카페가 조성되는 에듀존, 게스트하우스 및 시니어하우스, 키즈하우스 등을 갖췄다.

주변 생활인프라로 홈플러스(청주점), 이마트(청주점), 산남동 상업지역 등 편의시설이 가깝고, 청주 유일의 대학병원인 충북대병원이 인근에 있다. 교육여건은 수곡초, 성화중, 산남고로 통학 가능하며, 산남동 학원가도 근거리에 자리한다.

인근의 청주일반산업단지에는 SK하이닉스, LG전자, LG화학, SK케미칼 등 대기업 다수가 입주해 있고 오창테크노폴리스에는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개발이 예정돼 있어 산업단지 확충에 따른 신규 주택 수요가 기대된다.

한편, 견본주택은 서원구 분평동에 위치하며, 1월 중 개관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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