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무궁화신탁 / 신천역 한라비발디 조감도
[AP신문= 민홍기 기자] ㈜한라가 경기도 시흥시 일원에 공급하는1297세대 대단지 '신천역 한라비발디'가 금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정당계약은 내달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진행한다.

신천역 한라비발디는 1297세대 대단지로 지난 11일~12일 1순위 청약결과 총 816세대(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4944명에 몰려 평균 6대1을 기록했다. 전용 84㎡B가 36세대에 628명 청약 17.4대1 최고경쟁률을 나타냈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47층 6개 동에 ▲84㎡(전용면적 기준) A~E 5개형 936세대 ▲111㎡A~D 4개형 361세대 등 총 1297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72%가 선호도가 높은 84㎡ 이하로 구성된다. (주)다우개발이 위탁하고,무궁화신탁이 시행을 맡는다.

이 단지는 최고 47층의 고층으로 교육특화 공간(EDU-GARDEN)으로는 교육 건강 안전을 우선으로 공간별 테마를 부여한 어린이놀이터 2개소와 유아놀이터 1개소 등이, 건강특화 공간(HEALTHY GARDEN)으로는 450㎡규모의 소나무숲 '삼림욕장'과 배드민턴을 위한 전용코트 등이 마련된다.

교통여건으로 수도권 전철망 서해선의 신천역이 가까이 있고 인근에 롯데마트, CGV 등 대형유통시설 및 문화시설이 있어 편의성이 높다. 인근 은계지구내에 있는 근생시설과 생활편의시설 이용도 가능하다.

한편, 견본주택은 경기도 시흥시에 있고, 입주는 2025년 9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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