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의 대작 모바일 MMORPG '미르4'가 미르 대륙에 새로운 긴장감을 선사할 신규 전투 콘텐츠 ‘비천약탈전’을 공개했다 = ©위메이드]

[AP신문 = 이주원 기자] 위메이드(대표 장현국)의 대작 모바일 MMORPG '미르4'가 미르 대륙에 새로운 긴장감을 선사할 신규 전투 콘텐츠 ‘비천약탈전’을 공개했다.

20일 위메이드(112040)에 따르면, '비천약탈전'은 약탈 측과 수비 측으로 나뉘어 비천성 지하 흑철 창고에 비축된 흑철을 약탈하고, 방어전선을 구축해 적을 막아내는 신규 전투 콘텐츠다.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되며 원정을 통해 타 서버의 약탈전에도 참여 가능하다.

약탈 측이 흑철 창고로 들어가는 입구를 막고 있는 철문을 파괴, 비천성 지하 흑철 창고를 지키는 호부위장 ‘철무진’을 물리치면 흑철상자가 주어져 해당 서버의 흑철을 약탈할 수 있다. 여기에 전설 보물조각, 신비로운 돌, 어둠서린 돌 등 다양한 보상이 함께 주어진다.

첫 약탈전은 21일 오후 10시에 미르 대륙 전 서버에서 동시에 시작된다. 국왕 문파 및 동맹 문파는 수비 측이 되고, 국왕과 동맹이 아닌 서버 랭킹 20위 내 문파는 약탈 측으로 참전 가능하다.

이와 함께, 신규 토벌 ‘사귀감옥’과 보스토벌 ‘아수라천’이 등장한다. 이용자들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더욱 강력해진 토벌, 보스토벌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 첫 토벌과 보스토벌 성공 시 전설 어둠서린 강화석, 전설 신비로운 강화석, 영웅·희귀 신룡의 강화석 등 푸짐한 선물이 주어진다.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특별 이벤트 ‘2022 백룡절 기념 흑호의 떡잔치’도 오는 2월 3일까지 진행된다. 사냥을 통해 교환 아이템인 ‘찰떡’을 얻을 수 있고, 이를 모아 강화석 소환상자나 영웅 청룡조각상 및 성장 속도를 높이기 위한 비약 아이템 등으로 바꿀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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