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신문= 민홍기 기자] 바이오헬스케어 전문 기업 TS트릴리온(대표 장기영)이 모발이식 전문 플랫폼 사업에 진출한다고 전했다.

‘TS트릴리온’은 의료 플랫폼 개발 전문 업체와 협업하여 모발이식 전문 플랫폼 개발에 착수할 예정이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산업 전체적인 패러다임이 급격하게 변화함에 따라 ‘TS샴푸’, ‘TS착한염색’ 등 생활용품의 제조, 판매 위주의 사업에서 ‘탈모 의료 케어 서비스 플랫폼’으로 기업의 역량을 확장하겠다는 전략이다.

개발 예정인 모발이식 전문 플랫폼은 ‘탈모닷컴’의 운영 노하우와 DB를 활용해 탈모환자와 전문 병원을 연결해 주는 운영 방식이다. 또한 탈모케어 제품과 의료기기들을 개발해 병원에 공급하는 부대사업까지 사업영역을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장기영 대표는 “급변하는 비즈니스 환경에 앞서가기 위해 ‘탈모 의료 케어 서비스 플랫폼’ 개발을 준비했다. 두피와 모발 건강을 전체적으로 아우르는 토탈 탈모 케어 기업으로 발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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