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신문= 하정훈 기자] 올해도 10월 31일 할로윈 데이를 앞두고 전국 곳곳에서 할로윈 데이를 즐길 것이다. 즐기는 차원으로 봤을 땐, 우리나라 사람들이 미국인들보다 더 할로윈데이를 좋아하는 것 같다.

미국에서는 할로윈데이가 되면 각 가정의 아이들이 괴물이나 마녀, 유령으로 분장한 채 이웃집을 찾아다니면서 사탕과 초콜릿 등을 얻는 놀이를 하는데, 이때 외치는 말이 ‘과자를 안 주면 장난칠 거야!’라는 의미의 ‘트릭 오어 트릿’(trick or treat)라는 놀이를 즐긴다.

누구보다 행복해야 할 할로윈데이에 아이들의 즐거운 놀이를 위해, 안전을 위해 닛산 캐나다는 ‘글로우 가드’를 출시했다. 할로윈 복장에 쉽게 추가할 수 있도록 고안된 반사성 접착 스티커는 보행자들을 위한 가장 바쁜 시간 중 하나의 시간에 안전 조치가 더욱 강화된다. ‘글로우 가드’는 토론토에 본사를 둔 세계적인 광고대행사인 Juniper Park TBWA와 협력하여 개발되었다.

JAMA 소아과가 발간한 연구에 따르면, 특히 어린아이들의 보행자 사망률이 할로윈 밤에 현저하게 증가하고 있으며, 이 기간 중 다른 저녁 시간보다 보행자 사망 위험이 약 43% 더 높다고 한다. 이는 어두운 저녁시간에 운전자들의 시야가 좁아지고 길거리를 보행하는 어린이들이 많아지기 때문이다.

즐겁고 행복한 아이들의 할로윈 데이를 위해 그들의 안전을 먼저 생각하고 고려한 제품이 바로 ‘글로우 가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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