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

▶ 하나금융투자 양경식 홍보실장이 소비자 보호 총괄(CCO)로 승진했다. 양경식 상무보는 홍보실장 직전 자산관리(PB)와 투자은행(IB)을 결합한 프라이빗투자은행(PIB) 지원실장을 맡아 소비자 보호에도 익숙한 인물이다.

▶ 한국도로공사 차동민 홍보실장이 지난 27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헌혈증 1만 장과 치료비 5천만 원을 전달했다. 본 기부는 2008년부터 공기업 최초로 도입된 ‘헌혈뱅크’제도의 일환으로 한국도로공사는 임직원 헌혈 캠페인과 휴게소 이용객 대상 헌혈증 기증 캠페인을 통해 지난해까지 난치병 어린이에게 헌혈증 5만 2천 장과 치료비 6억 원을 기부했다.

▶ 이상주 CJ 커뮤니케이션실 홍보 기획 담당이 상무대우로 승진했다. CJ그룹이 2020년 임원인사에서 최진희 스튜디오드래곤 대표를 부사장으로 승진시키고 4명의 신임 임원을 발탁하는 등 5명의 여성 리더를 승진자 명단에 올렸다.

[ 부고 ]

▶ 전북대학교 홍보실장 조용곤 장인상

△ 김은성씨 별세, 조용곤씨(전북대 홍보실장·전북대 의대 교수) 장인상= 30일 오전 5시40분, 전북대병원장례식장 2층 특1호실, 발인 2020년 1월1일 오전 8시, 전북 진안군 성수면 선영

[홍보인의 말]

▶ 무학 이시훈 홍보팀장

 "가격 인상과 관련해 심사숙고해 검토하고 있다. 아직까지 시기나 인상폭이 결정된 바는 없다"

- 경영난을 못이긴 지역소주 업체들이 새해 연초부터 가격 인상에 나서 '서민 술'이었던 소주 가격이 업소에서 5천 원대로 안착할 것으로 전망되는 것과 관련 아이뉴스 장유미 기자에게 한말. 

▶ 서울신라호텔 홍보팀 김정식 대리

"딸기 빙수 등의 디저트 개발을 통해 국산 신품종 딸기를 대중에게 알리는 동시에 유통망이 부족한 국내 신품종 농산물 판매 확대와 농가 지원에 도움을 주려 노력하고 있다"

- 특급 호텔들이 한겨울에 ‘딸기 뷔페’를 여는 이유에 대해 취재 중인 서정민 기자에게 한 말.

▶ LG전자 홍보팀 이종민 책임

"LG전자는 이번 CES에서 올레드의 디스플레이 기술력과 인공지능, 로봇 등을 바탕으로 전 세계 관람객들에게 더 나은 삶을 즐길 수 있는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보여드릴 예정입니다"

- 미국에서 개막하는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에서 AI와 로봇 등 인류의 삶을 바꿀 새로운 기술이 총망라될 것과 관련 YTN 이지은 기자에게 한 말.

▶ 결혼정보회사 듀오 홍보팀 이유민 사원

"2020년 새해는 모두가 원하는 바를 다 이루고 사랑을 꿈꾸는 해가 되기를 바란다"

- 국내 결혼정보회사 ‘듀오’가 지난해 12월 10일부터 25일까지 자사 미혼남녀 회원 총 450명을 대상으로 ‘새해 다짐’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것과 관련 글로벌 이코노믹 정영일 기자에게 한 말.

▶ 쿠팡 하귀영 홍보팀장

"쿠팡은 2020년에도 고객들의 쇼핑 경험 확대를 위해 물류 인프라 및 기술 성장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 오프라인 시장이 주춤해지고 온라인 시장이 커지면서 변화될 새해 유통업계를 취재 중인 SBSCNBC 신윤철 기자에게 한 말

▶ 쌍용자동차 곽용섭 홍보팀장

"플래그십 모델의 품격과 안락함, 편의성을 비롯한 감성적 가치를 풍부하게 담아낸 G4 렉스턴의 가치를 ‘미스터 트롯’에 선사할 수 있게 돼 기쁘다"

- 쌍용자동차가 TV조선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터 트롯’에 플래그십 모델 G4 렉스턴을 후원하는 등 협력 마케팅을 밝힌 것과 관련 스포츠한국 이승택 기자에게 한 말.

▶ 쌤소나이트코리아 마케팅 커뮤니케이션팀 최지원 팀장

"배우 남주혁 씨는 분야를 막론하고 늘 최선을 다하는 열정을 가진 배우로 쌤소나이트 레드의 브랜드 아이덴티티와도 잘 어울린다고 판단해 브랜드 앰배서더로 선정하게 됐다"

- 쌤소나이트코리아의 비즈니스 캐주얼 백 브랜드 ‘쌤소나이트 레드(Samsonite RED)’가 2020년 브랜드 론칭 10주년을 기념해 새로운 브랜드 앰배서더로 배우 남주혁을 선정하고 그와 함께 ‘서울 라이프(Seoul Life)’를 테마로 한 20S/S 컬렉션을 선보인 것과 관련해 패션 비즈 강지수 기자에게 한 말.

▶ 카카오 커뮤니케이션팀 방지연 이사

"전 국민이 이용하는 플랫폼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방향으로 앞으로도 근본적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 연예인의 사생활을 중계식으로 보도하는 언론의 행태에 비난이 쏟아지며, 포털사이트 다음은 연예기사 댓글을 잠정 폐지한 것과 관련 YTN 김선희 기자에게 한 말.

▶ 아워홈 커뮤니케이션팀 하병훈 대리

"대량으로 제조하는 HMR 제품은 균일한 맛을 유지하는 게 관건이다. 일정한 품질의 농산물을 생산해낼 수 있는 곳을 확보하는 게 중요하다"

- '편리미엄'('편리함'과 '프리미엄'이 합쳐진 말) 트렌드를 이끄는 업체들이 신선한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받기로 원하는 것과 관련 농민신문 이선호 기자에게 한 말.

▶ 마켓컬리 PR팀장 이현경

"깻잎·상추·딸기 등의 농산물은 ‘극신선식품’으로 분류해 유통기한을 하루로 잡고, 기한이 지난 상품은 폐기하는 게 원칙이다. 재고부담을 자사가 떠안고 산지로부터 직매입하는 만큼 최대한 신선한 채소, 당도가 일정 수준 이상인 과채·과일을 공급받길 원한다"

- '편리미엄' 트렌드를 이끄는 업체들이 신선한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받기로 원하는 것과 관련 농민신문 이선호 기자에게 한 말.

▶ 스타벅스코리아 홍보·사회공헌팀 박한조 파트장

"지난해는 스페셜티와 워라벨 여가에 맞춘 아이템들이 선보였던 한 해였다. 여기서 더 나아가 2020년은 1인 가구의 증가로 조금 더 개성을 찾아가는 개인화 소비 트렌드가 강조될 것으로 보인다"

- 2020년 시장 트렌드가 될 것으로 보이는 '간소화'와 '친환경', 그리고 '나' 자신을 중심으로 한 차별성을 두고 취재 중인 스포츠경향 이충진 기자에게 한 말.

▶ 신인호 BYC 홍보실 차장

"2020년에는 다양성의 존중과 공간마케팅이 화두가 될 것으로 보인다. 자신만의 취향을 표현하기 좋아하는 ZM세대는 ‘나’를 드러낼 수 있는 방법으로 차별화된 패션제품을 더욱 중요히 여길 것이며, 한 달 살기와 구독 서비스 등 새로운 경험을 추구하는 경향이 더욱 짙어져 공간을 활용한 체험 마케팅이 업계 트랜드로 떠오를 전망이다"

- '간소화'와 '친환경', 그리고 '나' 자신을 중심으로 한 차별성이 키워드가 될 것으로 전망되는 2020년 시장 트렌드에 대해 취재 중인 스포츠경향 이충진 기자에게 한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