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박성제 사장. 사진 MBC 제공
[AP신문=김효진ㆍ이하연 기자]

■ [KBS언론노조] 조합원들은 6대 집행부 출범을 맞아 진행된 설문조사에서 ‘인사 기준’에 대한 불신이 현재 본부장 또는 센터장, 총국장 인사에서 가장 큰 영향을 미친다고 밝혔다. 대다수 부서에서는 친분을 1순위로 꼽았으나 기술본부는 '소속 노조'를 1순위로 꼽았다.

■ [JTBC]가 예능 프로그램 출연진과 방청객 안전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이는 코로나 19가 '심각' 단계로 격상에 따른 조치다.  출연진의 안전을 고려해 바이러스 전파를 막을 수 있는 환경, 출연자 간 접촉을 최소화할 수 있는 상태에서의 녹화 등 다각도로 방향을 열어두고 논의를 진행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 [조선일보]는 5월 9일까지 구독료 자동이체 캠페인을 진행한다. 조선일보는 구독료 자동이체를 신규 신청하는 독자에게 마스크 세트를 준다고 밝혔다.

■ [MBC]신임 사장으로 박성제 전 보도국장이 선임됐다. 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 이사회는 지난 24일 오전 열린 주주총회에서 박 전 보도국장을 사장으로 공식 임명했다. 그는 "MBC 사장은 공영방송 MBC 저널리즘의 최종 책임자로 보도 내용은 절대 간섭하지 않지만, 저널리스트의 자세에 대해서는 끊임없이 토론하고 시청자와의 소통을 주문하는 사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 [KBS]는 지난 23일 오후 2시 긴급 확대 임원 회의를 열고, 재난재해 주관방송사로서 코로나19 확산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기 위해 '비상 방송체제'로 전환을 결정했다.

■ [경향신문]이 지난 23일 '코로나19 보도 준칙'을 제정했다. 코로나19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재난 상황에서 정확한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하는 것은 언론의 기본 사명이라고 밝히며 언론의 역할에 충실히 하겠다고 밝혔다.

■ [SBS]는 지상파 · 종합편성채널 · 보도전문채널 중, 지난해 방송통신심의위원회로부터 가장 많은 법정 제재를 받았다. SBS는 중징계에 해당하는 ’관계자 징계' 1건 포함 총 9건의 법정 제재를 받았다.

■ [중앙일보]는 구독료를 자동이체로 신규 신청한 모든 독자에게 미세먼지 마스크 또는 메가박스 영화관람권을 준다고 밝혔다.

■ [YTN] 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국적으로 급증하면서 회사 차원의 대응을 다각도로 펼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체계적인 대처를 위해 인사팀장과 경영지원팀장, 기술관리부장과 편집 CP로 이뤄진 '코로나19 대응 협의체'를 구성했으며, 지난 20일부터는 1층 주 출입구에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해 모든 출입자의 발열 상태를 확인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 대응 방안'과 관련한 안내문을 수시로 업데이트해 사내 공지하고 있다.

■ [파이낸셜뉴스]블록 포스트는 2020년 봄 신학기와 함께 신기술 분야 '업그레이드 인간(자기 계발형 사람을 지칭하는 신조어)'을 집중 조명한다. 정보통신기술(ICT) 융합 산업의 핵심인 블록체인을 연구하고, 취업 및 창업 도전으로 이어가는 대학가 이야기를 지속해서 다룰 예정이다.

■ [세계일보]는 창간 31주년을 맞아 25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제11회 '세계미술전'을 개최한다. 본 전시에서 풍경화, 정물화, 종이작업 등 작가의 핵심 연작 25점을 선보인다.

■ [오마이뉴스]가 지난 21일 창간 20주년을 맞이해 '창간 20주년 특별기획'을 선보였다. 문재인 대통령의 축사와 이낙연, 홍준표, 박원순 등 차기 대선 주자 인터뷰, 특별기획 기사 등 다양한 볼거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 [한국방송작가협회]는 지난 21일 긴급이사회를 열고 25일 실시하려던 2020년도 정기총회를 코로나19로 인하여 잠정 연기하기로 했다. 정기총회 개최 일자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추후 공지한다고 밝혔다.

■ [미디어재단 TBS]가 코로나 19 대응을 위해 1단계 재난특별방송 체제로 전환했다. 오전 11시, 오후 2시 하루 두 차례 질병관리본부와 서울시 브리핑을 TV, 라디오, 유튜브 동시 생중계하고 2시 30분부터 3시까지 특집 코로나19를 편성한다. TBS eFM은 주한외국인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관련 소식을 빠르게 전달한다.

■ [이투데이]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오는 3월 5일 서울 잠실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이투데이 신춘음악회 '2020 따뜻한 콘서트'를 장소 변동 없이 4월 10일로 연기한다.

■ [한겨레]가 창간 이후 처음으로 주주 배당을 한다. 배당이유는 △그동안 한겨레 주주총회에서 주주들이 배당할 것을 요구한 점 △사외이사들이 배당이 꼭 필요하다고 말한 점 등이라고 밝혔다.

■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KBS 뉴스 9'에 법정 제재인 '해당 방송프로그램의 관계자에 대한 징계'를 결정했다. 'KBS 뉴스 9'은 지난해 9월 김경록 PB의 인터뷰 중 일부 내용만 발췌해 조국 전 장관 측에 불리한 보도를 해 논란이 됐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인터뷰 전체 내용의 맥락을 왜곡하고, 결론에 부합하는 일부 내용만 인용하는 등, 언론의 고질적인 관행인 선택적 받아쓰기의 행태를 여실히 보여주었다"고 지적했다. 

■ [한국언론진흥재단]은 정부 광고 업무를 투명하게 처리하고 언론사 자금 유동성에 도움이 되도록 정부광고료 어음 지급 폐지 시기를 앞당겨 지난달부터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동안 어음으로 지급됐던 연간 약 1500억 원이 언론사에 현금으로 지급될 전망이다.

■ [방송통신위원회]는 최근 아동·청소년, 여성 성 착취 영상 등 디지털 성범죄 정보를 유통 중인 텔레그램 단체 대화방 133개를 삭제 조치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텔레그램 측에 지속적으로 자율규제를 요청하고 시정요구(접속차단)를 해왔다. 텔레그램 단체 대화방에는 최대 2만 명이 넘는 회원이 이미지, 동영상 등 최대 1만 개 넘는 정보가 불법으로 공유되고 있었다.

■ [전국언론노동조합]은 지난 19일 성명서를 통해 전광삼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상임위원의 미래통합당 공천 신청에 대해 '위원회를 버린 상임위원'이라며 사과를 요구했다. 한편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미래통합당 공천을 신청한 전광삼 상임위원에 대해 '자진사퇴 권고 결의안'을 채택했다. 

■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멧돼지 무리와 승용차의 충돌사고 경위에 대해 불명확한 사실을 단정적으로 보도한 'SBS 뉴스 8', 'MBC 뉴스데스크', 'TV 조선 뉴스 9', 'JTBC 뉴스룸', 'MBN 종합뉴스' 등 방송 프로그램 6개에 대해 행정지도인 '의견 제시'를 의결했다. 울산MBC TV 'MBC 뉴스데스크 울산'은 보도 이후 승용차 운전자의 의견을 반론 보도 형태로 후속 보도해 시청자에게 충분한 정보를 제공하려고 노력한 점을 감안해 '문제없음'으로 의결했다.

■ [스포츠서울] 노동조합을 비롯한 구성원들이 스포츠서울(한류타임스) 대주주(강문중 한류타임스 회장)가 팍스넷에 사옥을 매각하는 방안을 추진하는 것에 대해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매각 대금을 현금이 아닌 전환사채로 납입하겠다는 팍스넷의 매매 조건을 대주주 측이 그대로 받아들이려는 가운데, 노조는 전액 현금이 담보되지 않은 건물매각은 생존권을 위협하는 행위라며 맞서고 있다.

■ [한국사진기자협회] 광주·전남지회 주최로 지난 19일 '2020 광주·전남 보도사진전'이 광주 신세계백화점 갤러리에서 개막했다. '현장의 눈빛'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사진전은 25일까지 계속된다. 지난 한 해 동안 광주·전남 지역 일간지와 뉴스통신사 소속 광주 사진기자들이 국내·외에서 취재한 80여 점을 선보인다. 

■ [방송통신위원회]는 페이스북·구글 등 해외 플랫폼 사업자와 코로나19와 관련하여 정확한 정보가 이용자에게 제공될 수 있도록 협의했다. 페이스북은 이용자들은 코로나 관련 키워드를 검색할 경우 중앙사고수습본부의 코로나19 홈페이지로 연계되도록 했으며, 구글은 코로나19 관련 유튜브 콘텐츠의 광고 수익창출을 제한하는 한편, 공신력 있는 콘텐츠를 우선으로 노출한다.

■ [EBS]가 경기대학교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한 ‘첨단 미디어 센터’(가칭)를 구축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EBS와 경기대학교는 향후 △가상현실(VR)ㆍ증강현실(AR) 등 첨단 교육 콘텐츠 제작 협력 △교육 콘텐츠의 융복합 프로젝트 공동 기획 및 실현 △미래맞춤형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에듀테크 사업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해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 [SBS] 노사 갈등이 격화됐다. 노동조합은 태영건설의 지주회사 전환이 SBS에 미칠 악영향과 후폭풍을 우려하고 있다. 이에 반해 사측은 태영건설의 지주회사 전환은 SBS에 아무런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며 오히려 노조가 선동하고 있다는 입장을 내세우고 있다.

■ [방송통신위원회]가 발표한 '2019년도 방송시장경쟁상황평가' 결과에 따르면, CJ 계열의 방송사업자의 광고 매출이 지난 2018년부터 KBS를 추월하기 시작했다. 또한, 유료방송 플랫폼 사업자의 매출 점유율은 IPTV의 케이블TV 인수합병에 따라 통신 3사가 85% 가까이 차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단, 최근 급부상 중인 OTT는 이번 평가의 분석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다.

■ [MBC] PD수첩 PD가 아파트를 매입 계약한 인물을 무주택자로 잘못 보도한 것에 대해 21일 감봉 1개월 징계를 받았다. 한편 PD수첩은 이와 관련해 지난 18일 사과방송을 내보냈다. 

■ [한국기자협회]가 '코로나19 보도준칙'을 배포했다. 기자협회가 밝힌 3가지 준칙은 △기자의 안전을 가장 중요시할 것 △‘코로나19’로 공식명칭을 보도할 것 △허위 조작 정보의 재인용 보도 등을 자제할 것 등이다. 

■ [네이버]가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운동 기간에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 서비스 운영을 중단한다. 서비스 중단은 공식 선거 운동이 시작되는 4월 2일부터 4월 15일 18시까지만 일시적으로 적용된다. 아울러, 네이버 연예 뉴스 댓글과 인물 이름 연관검색어 서비스도 오는 3월 중으로 중단될 예정이다. 

■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가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를 맞아 총선 대비 선거 방송 공동 슬로건('내일을 위한 한 표, 지역 채널과 함께')을 발표했다. 지역 밀착 케이블TV 지역 채널을 통해 우리 동네 내일을 책임질 중요한 한 표를 실현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슬로건에 담았다.

■ [언론인권센터]가 국회 국정감사 연합뉴스 비공개 업무 보고는 명확한 근거 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매년 국정감사에서 연합뉴스 비공개 업무 보고를 진행하는데, 회의록을 남기지 않는 데다가 취재가 불가능해 언론 자유를 침해할 소지가 있다는 점을 문제로 들었다.

■ [연합뉴스] 내부에서 사장 선임방식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전국언론노동조합 연합뉴스지부는 지난 18일 성명을 내고 뉴스통신진흥회에 사장추천위원회 규정과 관련한 뉴스통신진흥회의 모호한 정관 개정을 촉구했다. 

■ [EBS]는 코로나19 위기 경보가 '심각'으로 격상됨에 따라 부사장을 단장으로 하는 'EBS 코로나19 대응 교육지원 비상대책단'을 긴급 구성했다. 코로나19로 인해 개학이 연기되는 등 수업 결손이 발생할 수 있는 상황에 대비, 온라인 교육 시스템을 강화한다. EBS는 24일 오전부터 초중고 교과과정 기반 2만8000여 개의 콘텐츠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EBS의 모든 사이트 초기화면을 개편했다.

■ [한겨레] 탐사기획보도 '가짜뉴스의 뿌리를 찾아서'에 대해 손해배상 및 정정 보도 청구 소송을 제기한 극우 성향 기독교 단체 '에스더기도운동' 측이 패소했다. 한겨레 탐사팀은 가짜뉴스가 유통되는 유튜브 채널 100여 개, 카카오톡 채팅방 50여 개를 전수조사하고 연결망 분석 기법을 통해 생산자와 전달자를 찾아 나섰고, 지난 2018년 9월 총 4차례에 걸쳐 취재 내용을 보도했다. 

■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가 종합편성채널과 보도전문채널의 2019년도 재승인 조건 및 권고사항 이행실적 제출 결과를 보고받고 점검했다. 연합뉴스TV는 '연합뉴스로부터 독립성 확보'와 관련 권고사항을 준수하지 못한 것으로 판단했다. 오는 3월 TV조선·채널A·YTN·연합뉴스TV 등 4개 사업자에 대한 재승인 심사가 예정돼 있다. 한편 JTBC, MBN 등 2개 사업자는 하반기 심사대상이다.

■ 각 기업(관공서) 기자실 운영 현황 (아래 표 참조)
 

각 기업 기자실 운영 현황
 

■ 기타

▷'조선ㆍ동아 거짓과 배신의 100년 청산 시민행동'이 지난 12일 '조선ㆍ동아 거짓과 배신의 100년 최악 보도 100선'을 정리했다. 펴낸 곳은 자유언론실천재단이며, 이 책은 전국언론노동조합을 통해 PDF 파일로 공개될 예정이다.

▷ 한국언론인협회는 지난 21일 여의도 전경련회의장 콘퍼런스센터에서 '4차산업혁명과 미디어산업전망'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 문화체육관광부가 국제적 역량을 갖춘 방송영상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방송영상 인재양성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방송 기획·제작, 콘텐츠 유통, 해외 시장진출 전략 등 실무 능력을 갖춘 방송영상 인재를 양성해 국내 방송산업의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 한국언론학회가 GS 홈쇼핑 후원으로 <제4회 GS홈쇼핑 'GS SHOP 콘텐츠 리더 장학금' 공모> 사업을 진행한다. 공모전을 통해 방송영상 분야에 재능을 가진 대학생, 대학원생을 선발하여 해당 분야의 인재를 육성할 계획이다.

▷ KT스카이라이프가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사랑의 안테나'와 함께 전국 주요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방송 지원에 나선다. '사랑의 안테나'는 난시청 지역 등 방송 시청 환경이 어렵거나 문화와 정보 습득이 필요한 장애인·취약계층 시설에 UHD TV와 위성방송 장비를 기증하고 시청료를 지원하는 위성방송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 관훈클럽은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오늘 3월 3일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공동 상임선대위원장을 초청해 관훈토론회를 연다. 이어서 3월 10일에는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를 초청한다. 

▷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조선일보를 상대로 민·형사 소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조선일보는 "권순정 전 리얼미터 조사분석본부장이 '조국백서' 집필진에 이름을 올렸다가 최근 이름이 삭제됐다"고 보도한 바 있다.

▷ 문화체육관광부가 방송영상콘텐츠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세계 방송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다양한 방송영상 콘텐츠 제작을 지원한다. 지원 분야는 뉴미디어 방송콘텐츠 제작 등 총 7개 사업 분야다.

▷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공개방송을 관객 없이 하거나 온라인으로 대신하는 행사가 늘어나고 있다. SBS 드라마 <하이에나>와 tvN <하이바이, 마마> 제작발표회 모두 온라인으로 진행했으며, KBS는 지난 15일부터 <개그콘서트>, <열린음악회> <가요무대> 등을 모두 무관객으로 녹화하고 있다.

▷ 전국언론노동조합, 민주언론시민연합 등 55개 단체가 참여한 'CJB 청중방송 이재학 PD 사망 진상규명·책임자처벌·명예회복·비정규직 문제해결을 위한 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가 출범했다. 대책위는 고 이재학 프리랜서 PD 사망 사건의 진상을 조사하고, 비정규직 방송 노동자의 열악한 노동 환경에 대한 근본적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 제90차 국제뉴스미디어협회(INMA) 연차총회가 오는 4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다. 이번 총회에서는 △뉴스 소비 트렌드와 구독 수익 전략 △주목 전쟁의 시대에 뉴스 경험 재정의 △플랫폼 우선 전략 다음:오디오, 비디오 등 △디지털 구독 전략 등에 대해 발표한다.

▷ 코로나19가 장기화로 각 방송사들이 특보 체제가 확대하는 가운데, 확진자가 집중된 대구·경북 지역 방송사들 또한 보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TBC는 자체 제작하는 25분가량의 뉴스 전부를 할애해 보도했고, 대구MBC는 유튜브 채널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 방송사 간 협업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엔 뉴스타파와 KBS와 함께 공동 제작에 나섰다. 지난해 뉴스타파가 내보낸 <전두환 프로젝트>를 바탕으로 KBS의 대표적 시사프로그램인 팀과 전두환과 그 잔당들의 재산을 추적하는 프로그램을 만들었다. '전두환과 그들 재산 추적기'라는 타이틀로 지난 2월 21일 뉴스타파 채널과 KBS 1TV를 통해 동시에 방송됐다.

▷ 코로나 19로 국회 본청과 의원회관을 일시 폐쇄함에 따라 국회 출입 언론인들도 24일 오후 6시까지 퇴거를 시작했다. 26일 수요일 오전 9시까지 일시적으로 입장이 불가능하다. 

 

■ 해외

▷ [뉴욕타임스]가 지난 19일, 조지폴크상 4관왕을 기록했다. 뉴욕타임스는 작년 8월, '1619 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흑인 인권 운동과 노예제 역사를 살피는 탐사 보도 기사를 발행했다. 제임스타운에 흑인 노예들이 도착한 지 400년이 되는 해를 맞아 기획한 프로젝트다. 뉴욕타임스는 이 프로젝트의 공로를 인정받아 조지폴크상을 수상했다. 조지폴크상은 1949년, 그리스 내전을 취재하다 피살된 CBS 조지 폴크 기자를 기념해 제정된 언론상이다.

▷ [틱톡]이 가족 안전 모드(Family Safety Mode) 서비스를 출시했다. 가족 안전 모드는 청소년의 틱톡 계정과 부모의 계정을 연결해 부모가 청소년의 계정을 제한하는 것이다. 제한된 계정에서는 연령별로 선별된 동영상을 볼 수 있다. 동영상을 공유하거나 댓글을 달고, 다른 사람과 메시지를 주고받을 수는 없다.

▷ [블룸버그통신] 기자들이 난감한 상황에 부닥쳤다. 설립자이자 경영자인 마이클 블룸버그가 민주당 경선 후보로 나서면서 대선 뉴스를 쓰기가 힘들어진 것. 편집장 존 미클스웨이트는 "우리는 독립된 뉴스 기관이다"라고 했지만 민주당의 다른 후보자들이 블룸버그통신의 취재가 편파적이라고 비판하고 있다. 예상과 달리 블룸버그가 점점 선전하자 기자들이 더 당혹스러워하고 있다고.

▷ 폭로 전문 사이트 '위키리크스'의 설립자 줄리언 어산지의 미국 범죄인 송환 여부를 다루는 정식 재판이 24일(현지 기준) 시작됐다. 어산지는 미군의 브래들리 매닝 일병이 2010년 빼낸 70만 건의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 전쟁 관련 보고서, 국무부 외교 기밀문서를 건네받아 위키리크스 사이트를 통해 폭로했다.

▷ 자이르 보우소나루 브라질 대통령이 자신에게 비판적인 기사를 쓴 여기자를 향해 성희롱 발언을 해 물의를 빚고 있다. 18일(현지 시간) 브라질 언론에 따르면 보우소나루 대통령은 이날 브라질리아 대통령궁 앞에서 지지자들을 만나 짧은 연설을 하면서 "그 여기자는 자신이 얻으려는 것을 위해서라면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한다"며 성적인 암시를 하는듯한 표현을 했다. 

▷스웨덴이 올해 1월부터 수신료 납부를 원천징수로 변경했다. 기존에는 라디오와 TV 수신기를 보유한 가구에만 수신료 고지서를 발부했지만, 올해부터 개인 소득 원천징수 방식으로 납부하게 됐다. 

■ 인사

▶ [위클리오늘신문사] 탐사보도국장 김대성 경제부장 선임 (2/20)

▶ [서울외신기자클럽(SFCC)] 20일 총회에서 제36대 회장으로 호리야마 아키코(堀山明子)일본 마이니치신문 서울지국장을 선출했다.  (2/20)

▶ [국민일보] ◇ 논설위원실 ▲ 논설위원 한승주 ▲ 논설위원 손병호 ◇ 편집국 ▲ 신문제작총괄 부국장 남도영 ▲ 콘텐츠담당 부국장 태원준 ▲ 편집담당 부국장 김대한 ▲ 디지털뉴스센터장 김찬희 ▲ 종합편집2부장 조익한 ▲ 정치부장 남혁상 ▲ 경제부장 고세욱 ▲ 사회부장 정승훈 ▲ 국제부장 김남중 ▲ 문화스포츠레저부장 장지영 ▲ 사진부장 이병주 ▲ 콘텐츠퍼블리싱부장 김상기 ▲ 이슈&탐사1팀장 전웅빈 ▲ 이슈&탐사2팀장 권기석 ◇ 미래전략국 ▲ 부국장 이동희 (2/21)

▶ [뉴스퀘스트] 편집국 부국장 김선태 (2/21)

▶ [데일리안] ▲ 정치사회부 정치팀장 정도원 ▲ 산업부 중기벤처팀장 김명신 ▲ 문화스포츠부 문화팀장 이한철 (2/24)

▶ [글로벌경제신문] 건설부동산팀장 최형호 (2/24)

▶ [에너지경제신문]  정치경제팀장 김승섭 (2/24)

▶ [한국일보] ◇ 편집국 신문부문 ▲ 편집위원 지관식 ▲ 편집위원 유병주 ▲ 편집위원 유재천 ▲ 편집1부장 김영환 ▲ 편집3부장 박선영

▶ [중앙그룹] ◇ 중앙일보 ▲ 경영기획팀장 홍순철 ▲ 재무팀장 김한수 ◇ 제이콘텐트리 ▲ 투자팀장 신희준 (2/24)

▶ [서울와이어] 편집국 산업부장 채명석 (2/24)

▶ [MBC] 신임 사장에 박성제 보도국장이 선임됐다. (2/24)

▶ [KBS] <전보> ▲편성본부 편성전략국장 김형준 ▲편성본부 편성국장 이재오 ▲편성본부 디지털미디어국장 윤진규 ▲편성본부 아나운서실장 이형걸 ▲제작1본부 라디오센터 1라디오국장 이연희 (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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