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신문=하민지 기자] 국내 유일의 국제 광고제인 부산국제광고제(AD STARS 2020)가 8월 20일부터 3일간 부산 벡스코와 해운대 일원에서 열린다.
주제는 광고를 다시 생각하고(re-think) 재정의하며(re-define) 새롭게 디자인하자(re-design)는 의미를 담은 're:ad'로 정해졌다.
최근 급변하는 기업 광고의 형식 변화와 개인도 광고하는 디지털 시대를 맞아 광고에 대한 기존 정의를 다시 생각해 보자는 취지다.
전시에서는 주제전이 열린다. 국내외 다양한 캠페인 사례와 광고의 긍정적 순기능ㆍ사회적 역할을 만날 수 있다.
지난해 처음 선보이며 좋은 반응을 얻은 '비디오 스타(Video Stars)'에서는 인기 크리에이터를 만나는 행사와 1인 크리에이터 체험존을 운영한다.
콘퍼런스에서는 're:ad'를 주제로 토크 콘서트와 전문가 워크숍을 열 예정이다.
올해는 우수 캠페인을 많이 수행한 제작사에 주어지는 '올해의 제작자상(Production company of the year)과 크리에이티브 이커머스(Creative e-Commerce) 카테고리가 신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