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부산국제광고제 개막식. 사진 부산국제광고제

 [AP신문=하민지 기자] 국내 유일의 국제 광고제인 부산국제광고제(AD STARS 2020)가 8월 20일부터 3일간 부산 벡스코와 해운대 일원에서 열린다.

주제는 광고를 다시 생각하고(re-think) 재정의하며(re-define) 새롭게 디자인하자(re-design)는 의미를 담은 're:ad'로 정해졌다.

 

사진 부산국제광고제

최근 급변하는 기업 광고의 형식 변화와 개인도 광고하는 디지털 시대를 맞아 광고에 대한 기존 정의를 다시 생각해 보자는 취지다.

전시에서는 주제전이 열린다. 국내외 다양한 캠페인 사례와 광고의 긍정적 순기능ㆍ사회적 역할을 만날 수 있다.

 

사진 부산국제광고제

지난해 처음 선보이며 좋은 반응을 얻은 '비디오 스타(Video Stars)'에서는 인기 크리에이터를 만나는 행사와 1인 크리에이터 체험존을 운영한다.

콘퍼런스에서는 're:ad'를 주제로 토크 콘서트와 전문가 워크숍을 열 예정이다.

올해는 우수 캠페인을 많이 수행한 제작사에 주어지는 '올해의 제작자상(Production company of the year)과 크리에이티브 이커머스(Creative e-Commerce) 카테고리가 신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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