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크레빅엔터테인먼트

[AP신문=하민지 기자] SBS 드라마 '하이에나'에서 윤희재(주지훈(키이스트) 분)의 수족과도 같은 인물 김상미 역으로 열연 중인 배우 박보인(크레빅엔터테인먼트)이 삼성전자 갤럭시 S20 투 고(To Go) 서비스 광고 모델로 선정됐다.

지난달 27일 삼성전자가 공개한 광고에서, 박보인은 갤럭시 S20 카메라의 '스페이스 줌' 기능을 사용한다. 망원렌즈 없이도 먼 곳의 사물을 생생하게 촬영할 수 있는 기능이다.

친구와 함께 한강 나들이를 하며 갤럭시 S20으로 사진을 찍는 광고 속 박보인의 모습은 '하이에나'에서 윤희재만을 위해 움직이는 김상미와는 다른 명랑한 매력이 느껴진다.

 

사진 크레빅엔터테인먼트
 

이번 광고는 박보인이 데뷔한 후 촬영한 첫 번째 광고다. 소속사 크레빅엔터테인먼트는 "첫 광고 촬영이라는 점이 무색하게, 너무나도 자연스러운 포즈와 연기를 선보인 덕에 주변에 있던 스태프의 놀라움을 샀다"고 전했다.

박보인은 "최근 드라마 '하이에나' 촬영으로 바쁜 날을 보내던 도중에 이렇게 첫 광고의 기회까지 주어져 기쁘다.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작품과 광고를 통해 다채로운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광고 촬영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사진 크레빅엔터테인먼트

갤럭시 S20 투 고 서비스는 갤럭시 S20을 1박 2일까지 체험해 볼 수 있는 서비스다. 가까운 디지털프라자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지난달 21일 방영을 시작한 SBS 드라마 '하이에나'는 변호사의 생존기를 다루고 있다. 매주 금ㆍ토 10시에 방영된다.

■ 크레딧
▷ 광고주: 삼성전자
▷ 대행사: 제일기획
▷ 제작사: 것
▷ 모델: 박보인
▷ 조감독: 오현욱
▷ LINE PD: 안영준
▷ 조명감독: 박재광
▷ 로케이션 업체: 존시스템
▷ 2D업체: 언프레임
▷ 녹음실: 스톤사운드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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