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김항진 모던필라테스 대표, 정재옥 크레빅엔터테인먼트 대표. 사진 크레빅엔터테인먼트

[AP신문=권이민수 기자] 크레빅엔터테인먼트(성경호ㆍ정재옥 대표)와 엠피아이모던필라테스(김항진 대표, 이하 모던필라테스)가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크레빅엔터테인먼트는 박영규를 비롯해 윤성모, 안다비, 김지안, 이태빈, 박보인, 정종우, 박광재 등 40여 명이 소속된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 회사다.

믿고 보는 중견 아티스트와 잠재력을 갖춘 라이징 스타들이 조화를 이룬 라인업이 특징이다.

모던필라테스는 2003년부터 지도자 양성과 일반인 교육으로 필라테스를 대중화한 국내 최초의 필라테스 교육 기관이다. 호주, 태국 등 해외 지사도 갖췄다. 

현대 무용, 치료 마사지, 산전ㆍ산후관리, 재활 의학 분야의 깊이 있는 연구를 통해 모든 연령과 임산부, 환자에게도 활용 가능한 필라테스를 선보였다는 점에서 기존 필라테스보다 진일보했다는 평을 받는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양사는 신체가 핵심인 연기 예술과 신체 건강ㆍ능력을 증진하는 필라테스의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연기와 필라테스의 시너지를 통해 크레빅엔터테인먼트 소속 연기자는 한층 더 업그레이드한 연기를 대중에게 선보이고 모던필라테스는 브랜드 가치를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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