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멤버스 모바일 앱의 버드애즈 팝 광고. 사진 버즈빌

[AP신문=권이민수 기자] 하나금융그룹 6개 관계사의 통합 멤버십 플랫폼인 하나멤버스 모바일 앱에 신규 모바일 광고 '버즈애드 팝(BuzzAd POP)'이 제공된다고 리워드 광고(광고 시청자에게 보상이 주어지는 광고) 전문 기업 버즈빌이 2일 밝혔다. 

버즈애드 팝은 앱을 실행하지 않고도 광고ㆍ콘텐츠를 앱 사용자에게 제공하는 리워드 광고다. 말풍선 형식의 광고ㆍ콘텐츠가 홈 화면 어디서든지 등장해 뛰어난 광고 접근성을 자랑한다.

올해 3월 1만 2천 명의 앱 사용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2020년 버즈빌 리워드 광고 만족도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절반이 넘는 61%는 "광고를 통한 리워드 적립을 위해 앱을 계속 사용하고 싶다"고 응답했다. 

덕분에 하나멤버스는 앱 사용자에게 맞춤형 리워드 광고를 제공해 앱 방문 빈도수와 체류시간을 늘릴 수 있게 됐다.

버즈빌 이관우 대표는 "이번 버즈애드 팝 제공으로 더 많은 수익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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